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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통 찌맞춤 질문입니다

IP : 8f11f451435a445 날짜 : 조회 : 1739 본문+댓글추천 : 0

원봉돌채비구요 수조통에서 찌맞춤 할려구하는데요 반목까지 맞추고 낚시할땐 한목내놓구 낚시하면 될까요? 초보라서 아직 잘몰라서요 원줄은 카본1.5 , 목줄은 합사1호 , 바늘은 6호 사용합니다 자연지는 전혀 안다니구 손맛터, 양어장만 주로 다닙니다 스위벨 채미한다구해두 이런식으로 맞추면 될까요? 아참 쇠링 중자 한개 끼구요 찌맞춤할땐 무바늘입니다 찌 , 핀도래, 쇠링 중자, 봉돌 이렇게만 채비해서 찌 맞춥니다 이렇게 맞추면 쫌 예민한편인가요? 이렇게 맞추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아직 초보다보니까 현장에서 찌맞춤은 잘안합니다 ㅜㅜ 수조통에서 맞추고 낚시 바로 시작하는데 선배조사님들 어떡해 맞추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2등! IP : 9a7e6e2f1eb496d
달랑무님 땜에 자게방 격이 떨어집니다. ^^"

반갑습니다. 월척의 초고수(하룻밤 낚시에 세상에나 네 치를 무려 세 마리나!) 피럽니다.

떡밥 낚시에 달통한 후배 한 분은 수조통에 찌맞춤할 때,
수건으로 일일이 물기를 닦아가며 하더군요.
나름 초정밀하게 맞춘다는 의미이겠지요.
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ㅡ 모노든 카본이든 수심에 따른 원줄의 침력은?
ㅡ 낚시터 물의 밀도는?
이거이거, 예리한 질문 아닙니까? ^^"

수조통 맞춤은 현장찌맞춤의 예비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월척의 자칭 조선 '대두무문'님은 같은 곳에서 낚시해도 갈 때마다 현장찌맞춤을 하더군요.
그분 조과요? 그분 자존감과 관련이 있어 노코멘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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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4076f48a6302b9
요 우에 필터님 말씀은 질겅질겅 씹어주시고,

현장 맞춤 하세요..첨이 어렵지,금방 할수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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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ff428625ef087
저수지에 가셔서 현장채비 하십시요^^
그리고 찌가 비싸질수록
채비가 예민해질수록
낚시실력이 늘어날수록
조과는 떨어지는 불편한 진실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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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b6889ccdbf193
수조통에서 맞춤해서 낚시가면 조과가 좋구요..

현장 맞춤해서 낚시가면 조과가 별로인 이 불편한 진실을 아시면 될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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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5976435353fbdf
험험~~

자게판 최고수(물가에 가문 붕어들이 사열하고 기다리고 있십니다) 선녀아들입니다.

수조통찌마춤과 현장찌마춤은 물의 밀도,비중,기압,원줄의 무게,기타 등등에 의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드리면
밀도 [KG/M3] = 9.998395639*100+(6.798299989/100)*온도
-9.106025564/1000*온도^2+1.005272999/10000*온도^3
-1.126713526*10^(-6)*온도^4+6.591795606*10^(-9)*온도^5
비중 [] = 밀도/999.0121
위의 공식을 참고하셔서 수도물의 온도와 현장온도를 측정하셔서
찌마춤을 하시문 됩니다.
참 쉽죠 잉~~~ (づ^.^)
....................

그럼 도영이아빠님이 하신 수조통에서 하신 찌마춤..
참 잘하셨어요 짝짝 (^^)γ
현장에 가시문 조금 무거운 찌마춤이 되있을 겁니다.
현장에서 다시 한번 체크하고 가감하는 센스..

자게판 체면 선녀아들이 살렸습니다. 험험 (~.^)
보람찬 오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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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39ccd0f20e3bbe
도대체 감히 누가 선녀아들님께 자게방 최고수라고 했다는 거야?
최고수 자리에 오르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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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394b97d65e86a
앗 걸렸다. ㅠㅠ
마지막 댓글인줄 알았는디..

잠시 봄바람에 정신을 놓았는것 같습니다.
자게방에 물의를 이르켜 죄송합니다.
피러님~~ 한번만 용서해 주이소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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