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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채비 에관해서....

IP : 37a726fa3082866 날짜 : 조회 : 1865 본문+댓글추천 : 0

얼마전 스위벨채비에 관심이 생겨채비 변경을해봤습니다 시행착오도 격고 이제서야 대충 이해는가는데 의아한 부분이 있어 여쭤봅니다 저는 편납으로 부력을 맞추는데 스위벨를 달지않고 편납으로 몸통을따는데 이게 정확히 어느정도를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3번가감해도 몸통떠있고 4번을가감해도 떠있고..헤갈려서 생각한것이 같이달고 부력을맞추면되겠다인데.. 노지 낚시만하는터라 0.5g이하는 가벼운거 같고 그래서 0.7g사용 중인데 0.7g부력을 뺀 나머지가 몸통 부력이라고 전생각하는데 맞는가요? 그렇타면 함께달고 케미 고무까지 부려을 맞춰서 스위벨을 때면 몸통부력이 나온다는거라 생각합니다 맞는가요? 그리구 붕어가 흡입시 느끼는 봉돌의 무게는 분할이나 원봉돌이나 같다는 기록을 본거 같아 그 차이도 궁금합니다.. 선배조사님들의 가르침과 의견 받고습니다~~^^

1등! IP : 548f5b966c8b2ab
맞게 이해하고 계십니다.
다 달고 하는 게 쉽습니다.
그런다음 나눔봉돌(스위벨) 떼고 확인해 보시면 몸통 어디에 맞춰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눔봉돌 홋수를 바꿔가면서 본봉돌을 가감해 맞춰 나가시면 됩니다.

두번째 의문 해결을 위해서는 붕어의 입질과 움직임을
흡입과 수평회복으로 나눠서 생각해야합니다.

원봉돌채비나 나눔봉돌채비나 찌맞춤을 동일하게 했다고 가정합니다.

이미 미끼를 물고 나서 몸을 수평으로 회복하거나 이동하며
봉돌을 들어 찌를 위로 뜨게 할 때 드는 힘은 같다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 흡입시 느끼는 이물감은 다릅니다.
골프공과 축구공에 줄을 매서 옆으로 당긴다고 생각해 보시죠.
관성, 마찰, 저항이 작은 골프공이 더 가볍게 끌려올 수 밖에 없습니다.

나눔봉돌(스위벨) 채비의 강점은
흡입시 이물감을 줄여준다는데 있습니다.

대신 채비를 정확히 이해하고 낚시 환경에 맞춰 운영해야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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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484ad52ddf9adc
물가에선 나무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해가되내요

검색하다보니 한가지더 의문점이생겨버렸습니다

스위벨무게가 4/1 되야된다고 봤습니다 즉 4g찌를사용하면 스위벨 무게가 1g되야 한다는데..

제가 사용하는찌는 3.6g~3.8g 편차가 약간 있긴한데 계산상 0.9g 스위벨 달아줘야 이상적인 찌올림이 나온다는계산이 나옴니다

지금 0.7g5호 사용 중인데 바꿔야할까요?

머리가 지끈지끈하내요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취미라 그것이 알고싶긴 하내요~~^^
추천 0

3등! IP : 548f5b966c8b2ab
뭔가 딱 정해진 답을 찾으려들 하죠.
상황이 바뀌면 답은 항상 바뀌는 법입니다.
조금 유연하게 생각하세요.
천체 부력의 1/4 이라고 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나눔봉돌 크기는 이론적으로 찌톱 부력 이상만 되면 됩니다.

어떤찌는 몸통에 비해 찌톱이 길고,
어떤찌는 짧기도 합니다.

찌톱의 재질 역시 솔리드, 카본, 튜브 등으로 다양하며
이에 따라 부력이 각각 다릅니다.

물이 잔잔한 유료터에서도 낚시하고
물이 흐르는 수로에서도 낚시를 합니다.

극도로 예민한 하우스에서도 하고
뭐든 없어서 못 먹는 둠벙에서도 합니다.

이렇게 상황이 다양한데
1/4로 고정하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찌톱 부력 이상의 나눔봉돌을 쓰면 된다 생각하시고
상황에 따라 조절하며 쓰면 됩니다.

그게 낚시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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