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월헌님
단테가 권력투쟁의 재물이 되어 추방당한 억울함 분노 고통 속에서도 언젠가는 복권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권력의 야비함과 인간이 얼마나 사악해 질 수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면서 그 자신이 인류를 악에서 구해내어 영혼의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끄는 사도가 될 것을 결심했다 합니다.
신곡을 쓸 당시 유럽의 지식인들의 언어는 라틴어였고 모든 지식은 러틴어를 사용한 성직자들의 전매특허였었다네요
이렇게 지식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태에서 지적 분야는 로마교회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표현은 많은 제약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문화적 상황에서 단테는 쉬운 이탈리아어로 신곡을 완성했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테의 위대한 점으로 꼽는 것을 보면 그 당시 오직 신의 눈으로 보고 신의 뜻에따라 생각했던 시대에 신의 언어가 아닌 인간의 언어로 사람의 깊고 미묘한 삼정을 표현한 것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류에 대한 지대한 공헌으로 그를 '백만인의 마음을 지녔다'는 극찬을 받게 되었다는군요
이렇게 지옥편을 볼 때 수많은 각자의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특히 단테가 신곡을 쓰게된 시대적 배경과 상황속에서 단테의 삶을 살펴보면 지옥편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마도 지옥편에서는 죄와 벌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인류가 악으로부터 탈피하여 선으로 향해야하는 당위를 역설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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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곡 이지요 ㅡㅡ
이번엔 무님에게 선빵을.... ㅡㅡ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노래인지 뮤지컬인지`~
저 한테는 너무 고차원적이라서`~패스!
아~~머리 뽀개짐..
저는 이해를 못해서요?
부탁드립니다..
잘 생기셔서..좋겠습니다..
제가 무식합니다..
양해 구합니다..
건강하시지요?
돼지,소 저는 모릅니다..
ㅋㅋ
고수님 시간이 늦었습니다..
주무셔야죠?
부탁드립니다..
돌대가리라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본 책이
머리를 쥐어 짜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하산은 따뜻한 봄이..좋을 듯 합니다..
연옥, 지옥, 천국..
지옥편..단테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모르겠습니다..
회개?
ㅠㅠ
저도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그당시 해석판을 읽었던 관계로.,
대략 생각해보건대,
그당시 교황이 면죄부등 거시기 팔아먹을 때,
지옥을 지나다보니 교황이고 사제고 황제고 기타등등
나쁜 짓을 했던 분들도
그 험한 곳에 계시더라 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종교개혁시기등을 감안하시면,
좀 위험하지만 ㅡ 워낙 설득성이 강해서ㅡ
아놀트하우저의 문학과예술의 사회사인가 보시면
서양고전 출현 배경이 대략은..
단견이고 상기 책들 읽은지가 한 25여년 넘어서리..
주제넘게 끄적였으니. 틀리거나 다르거나 하더라도
너그러이
혜량 있으시리라
부탁드립니다.
하셨던 고관대작 분들이ㅡㅡㅡ
수정합니다.아ㅡㅡㅡ 술이 죄고 핸폰
한손가락 고수가 못되어서요.
문맥 다들 이해하시리라..
요즘 라이어게임ㅡㅡ만화책임니다.60년대 출생인데 요러고 있슴다.ㅡ
보느라고..요건 핑계고
술기운도 오르고
눈도 감기고...
박사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ㅋㅋ
어렵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쉬운 책으로 다시 사야겠습니다..ㅠㅠ
진짜 좋은 책 입니다^^
도서출판 김영사
지옥편,연옥편,천국편 이렇게 있는데 ..
지옥편이 가장 재미있어요 ~~
1. 장현===>"미련"
2. 김정호===>"빗속을 둘이서"
3. 함중아===>"내게도 사랑이" 아닌가요? -.=
단테가 권력투쟁의 재물이 되어 추방당한 억울함 분노 고통 속에서도 언젠가는 복권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권력의 야비함과 인간이 얼마나 사악해 질 수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면서 그 자신이 인류를 악에서 구해내어 영혼의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끄는 사도가 될 것을 결심했다 합니다.
신곡을 쓸 당시 유럽의 지식인들의 언어는 라틴어였고 모든 지식은 러틴어를 사용한 성직자들의 전매특허였었다네요
이렇게 지식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태에서 지적 분야는 로마교회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표현은 많은 제약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문화적 상황에서 단테는 쉬운 이탈리아어로 신곡을 완성했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테의 위대한 점으로 꼽는 것을 보면 그 당시 오직 신의 눈으로 보고 신의 뜻에따라 생각했던 시대에 신의 언어가 아닌 인간의 언어로 사람의 깊고 미묘한 삼정을 표현한 것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류에 대한 지대한 공헌으로 그를 '백만인의 마음을 지녔다'는 극찬을 받게 되었다는군요
이렇게 지옥편을 볼 때 수많은 각자의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특히 단테가 신곡을 쓰게된 시대적 배경과 상황속에서 단테의 삶을 살펴보면 지옥편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마도 지옥편에서는 죄와 벌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인류가 악으로부터 탈피하여 선으로 향해야하는 당위를 역설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