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아니이주일전
처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랜드 카니발 1300짜리 문의 였는데..그날 탁송 운전중이라 전화를 진중히 받진 못했네요.
이틀전 다시 전화와선..차파는놈이 장사를 그렇게 하냐는.50대후반분에 호통...손님이니 어른이니...계속 웃으며..개면적게 사과를 드립니다 ..땀 삐질..
그때부터 4시간반을..실랑이 하는데...
엔진만 30분을 들여다 보십니다.
우스게 소리로 뭐가 좀 보이세요 어르신^^
비켜 이누마! 버럭이시네요
전생에 건달 이셨거나 전직이셨나 봅니다 나도 마흔 넷이나 묵었는데
4시간반을...끙
오늘 참 춥습니다..
이건장한 어르신..춥지도 않으신가...할부할찌..현금할찌 차보며 또 한시간을 끙끙 거리십니다.
ㅎㅎ
설상가상..식솔들 다 오셔서
차를 말로써 분해 조립하네요 ㅜㅜ
저희는 이틀전 부터 의례하신차..센타에 차를 떠 하부부터 점검하고 또 점검...엔진이며..미션..어느한부분 또 빠진거 없나 반복 점검후 고객님을 맞이 하건만...
이것저것 5시간 가까이
한가족이 와서 안살것처럼
이거 안해주면 계약 안한다는둥..
숫제..공갈단 수준 이네유...
그래두
끈기로 해냈슈 ㅎㅎ
오늘하루 한 십년은 늙어버린듯 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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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그렇게 어렵게 판매가 성사될때마다 얼마나 기쁘십니까?
저는 초등동창에게 옛날 엘란트라 바가지 써서 샀던 나쁜 기억때문에 그늠한테는 다시 중고차 문의 하지 않습니다.
저도 차가 낡아 바꿀때가 됐는데 한가할 때 전화 드리겠습니다.
사는게 아이구^^~~~~~~~휴~~~~~~~
수고하셨씀다
암튼 수고 많았슴니다~~~
그데 얼마 벌엇서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보다 조금더 좋은날이 오겠지요?????
힘 냅시다!!!!!
전머 아는게 없어서요.
다행이 무발이 살렸습니다.
머 요상한게 나가서 교환을 하니 소리도 없고 부드럽게 잘 나가더군요.
바꾸게 되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에고 수고하셧네요ᆢ^-^"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구와서 그렇게하면 욕은 기본으로먹고 집에가야할껄요...
차는 돈줘도 안팔껍니다ㅋㅋㅋ
그래야 프로 소리듣지요~~
이왕하는거 아마추어가치 하믄 안대지요~^^
대박도 나고, 땀 삐질 나는 날도 있듯이..
잘 하셨습니다..
참는이에게 복이 따릅니다..
굿~~~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천안이면 1시간 거리네요..
뿌듯~~~하니 퇴근길도 가볍습니다
만약 그 공을 드리고도 거래가 취소되면
한숨과 허탈 그리고 웃음만....
오늘 하루도 잘 하셨습니다^^
감사 드려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제겐 시작이네요.
언제나..최선을 다하는...사람 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