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적 자세가 뒷쪽에는 산이 감싸고 앞쪽에는 물이 흘러야한다는 뜻.
(더불어 남향땅으로 햇살이 드는 시간이 길어야함)
이번에 땅을 사고나서 느낀점은
배산임수에서 등쪽에 위치한 산의 일부가 내땅이여야 개간또는 나무심기등이 용이하고
앞쪽에 위치한 냇물의 수심이 발목을 덮을수 있는 깊이 이상이여야 하고
이물을 내땅에 일부 가두어 나만의 전용샘물이나 둠벙을 만들수 있어야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땅의 모양이 가로와 세로가 각기 20미터는 넘어서야하며
뒷산을 일부 같이 살수있어야합니다.
간추려보자면
배산임수 명당에서 초보인 제가 찾은 조건은
1. 내땅이 가로와 세로의 길이중에 20미터를 동시에 넘는부분이 반듯이 필요하다.
2. 배산의 일부가 내땅이 되어야만 확장성이나 활용성이 뛰어나다.
3. 냇물이 자연적으로 흐르는 깊이가 최소한 발목을 덮을수있는 높이여야한다.
4. 정남향의 땅으로, 북쪽을 등지고 햇볕이 오랜시간동안 비춰주어야한다.
제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땅을 사다보니 2차선 아스팔트 도로옆에 붙어있는 400여평 계획관리지역이고
배산임수도 좋고 남향땅이긴한데 세로길이는 길지만 가로길이가 최대 19미터밖에 안되고
냇물의 높이가 발목까지밖에 안옵니다. 발목이상을 덮어야 좋습니다.
가장 아쉬운것이 뒷산을 같이 사지 못했다는점입니다.
뒷산의 주인을 찾을방법도 모르겠고 뒷산의 규모가 13000평가량되어서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부분입니다.
뒷산이 5000평정도면 참 좋았겠고 동시에 매수를 하였다면 더 좋았을것인데 참 아쉽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잘사야 겠습니다 ^^
지금 땅도 만족하며 잘놀고 있습니다 ~



비가와서 땅속으로 스며드는 곳이니
조금만 파면 우물이 되죠.
차라리 장마철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량이 많을듯.
땅은 마사토로 물은 잘빠지겠으나 그래도
집중장마철은 대비해야될듯.
이런 곳에 어울리는 작물을 심어야...^^
지는 욕심 없습니다. .
같이 놀아주세요. .눼?. . .^^
같이 놉시다 ㅎㅎ
올해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냉면집 문 열었능교?
안본지 한참 됬네
쩐이 있어야 땅도 사는데,,,,,,,,,
헤휴!!!
부러버예 ^^
올 한 해는 있는 그대로 놔 두시고 가만히 지켜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양 쪽 산이 높은걸로 봐서는 우기에는 물의 양과 속도가 상당 하겠습니다.
둠벙을 만들 때는 약간 비껴서 만드셔야 할 겁니다.
또한 나무를 심을 때도 성장했을 때의 높이 등을 감안 해서
배치를 잘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천천히 올 해 파악 후 내년 부터 조금씩 손을 대시는게 ...
차 옆에 있는게 "망초대" 같은데
새 순 꺽어 된장에 버무리니 맛나더군요.
달구지님 몸만오이소 ~
소풍님 의견이 간단한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
감사합니다 ~
걍 갑니까?
제가 삽들면 쫌~~~^^
동생넘들 합숙훈련소 자리군...
ㅡ 울산 PT파 보스 피러
피러님 합숙이면 잠잘때가 있어야하는데 잘때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