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대 정비를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어제 저녁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낚시대 정비를 좀 해볼까...하고..
줄도 새로 갈고...찌도 바꾸고.... 늦게까지...딱고 조이고 오늘 새벽에 낚시나 가야겠다...라고..
일찍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낚시 떠날려는데...전화 한통이....띠리리 옵니다.
제자 녀석들 중 두녀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떱
아침부터 수업 같이 한 아이들 골라내고...전화 돌리고...
저도 보건소로 출발 신속항원 검사는 음성이 나왔네요...
그러나 애들하고 밀접 접촉이라..불안하긴 합니다.
이시국에..
낚시를 가야 할까요..말까요...
아....고민이네요..그동안 밉고?... 보기 싫은 조사님들이 ...
요즘 핫한 부산 삼락 이란 곳에 다모여 낚시를 하고 있다는데...
가서... 아는척하고 악수도 하고...침도 좀 튀기고...ㅎㅎ...
아니면 나만 아는곳에 가서 혼자 독조를 즐겨야 할까요...그곳은 물런 꽝 확률 99프로 입니다.
무슨 소리냐...시간 날때...찌 나 만들어서 자게에 나눔이나..좀 ..해라....인가요..^^
모든 월님들 모여서 만나곤 싶지만 어찌하게습니까.
조심해야지요, 나와 남들을 위해서~^^
일단 제자들 다 건강하게 무탈하길 바라고요.
참고로 저는 8대폅니다.
8대 낚시대도, 찌도 깔마춤을 좋아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ㅎ
저도 나가야 하는데 안나가다 보니 첫 스따뚜가 안되서 집콕중입니다.
강쥐랑 산책하다 보니 날은 음청 좋던디...
독조라도 맘편하게 낚시즐기시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가족분들 모두 무탈하시길 바라며
조용히 독조한번 다녀오세요
아니라 믿습니다만 며칠 간은 찜찜하시겠네유.
5개 40센티로 만들어주세요
안 그러면 삐집니다
도---오전! 하세요
참고로...
전 전장 40센치 부력 5그람전후 낚수대는 12~14대 핍니다.
물론 깔마춤 겁나 좋아라 합니다...그렇다구요...ㅎㅎ
무한 상상을 하는 즐거운시기입니다.
장비 방출. 영입하는 스토브리그죠.
소 꾸버 드릴까 했는데 이 쪽으루 오시지 마셔요.
^^;
노지사랑님 뭉실님 스테파노님 자게는 역시 무서운 곳 이군요...ㄷㄷㄷ
콩나물해장님..도전!!
잡아보이머하노님 대물도사님 오늘도 꽝이네님 두바늘채비님 독조로 도전~
그나저나 땡기면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