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오랜만에 케이블 텔레비의 오래된 공짜 영화를 보는데
영화에 저를 좀 닮은 리처드 기어와 쥴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한참을 보고 있는데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리처드기어와 쥴리아 로버츠가 침대에 누워서 로맨틱하게 아침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모습을 보니 그들이 먹는게 무척 맛있어 보여 옆에 있는 마눌에게 말했습니다.
" 우리도 내일 아침부터 간단하게 빵으로 먹을까? 맛있어 보이네 "
" 왜 ? 저렇게 먹고싶어 ? 알았어! 내일 아침부터 완벽한 어메리칸 스퇄의 breakfas식 아침식사를 차려주지 "
그리고 .......

우째 힘을 쓸까나?
저렇게 차려주고 출근했습니다.
Ps: 줄리아 로버츠가 저랑 갑장이랍니다. 험!!
던져주신 겁니까?
아침부터 한바탕 웃습니다ㅎㅎㅎㅎ
영화랑 똑같이 베이컨도 있고 오믈렛도 있고 커피도 있고 빵도 있는데 비쥬얼이 뭔가 좀........
잘 지내시죠?
프리티 맨ㅡㅡㅡO (소박사님 ) ~~~^^
베이컨도 있네요..^^
저 식사 맛있게 먹고 바로 출근길에 해장국집에 들렸습니다
" 아짐마 여그 뼉다귀 해장국 하나요!!! "
꺽~!!1
상차림이 사모님의 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사업 대박나시구요
주고
받읍시닷 ㅎㅎㅎ
힘 좀 많이 쓰셔야~~^♥^*
애들이 일찍 학교를 안가고 부터
우리집에 아침 이란게 없어졌네요
오늘도 회사에서 컵라면으로 해결했습니다
흐흑!!@@ ㅠㅠ
소박사님은 행복한줄 아세요
건강들 하시지유?
요즘 먹구사는게 바빠서 월척 올 시간도 안나네요.
그나저나 아침식사를 두번 하니 속은 든든합니다ㅎ
첫번째 아침식사는 간식 먹는 기분이었네요
역시 영화와 현실은 제가 리처드 기어 와 닮은것 빼고는 확 틀리네요 ~~^^
변강쇠를 더 좋아 합니다 ㅎ
참고적으로 전
강쇠쪽에 가깝습니다
목욕탕에서 얼핏 보면 다리가 세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
혹시 양 다리가 짧아서 그런건 아니신지?
반갑습니다. ^^
지금 두손으로 컴자판으로 이 글 을 쓰면서 두발은 쭉 뻗고 있고 가운데 다리로 가려운 허벅지를 긁고 있습니다 긁적 긁적~~~~~
밥차려 주는것!!!
상상도 못하는 저는.......
매일 이렇게 사~~~~~~~~묵씸도.....흑!!!....*.,#;;
아니면 집에서 소외되는 쓸쓸남이라고 전에봤던 책에서 그러더군요.
힘내십시요 달구지님 ^^
저는 비록 빵이지만 마눌이 차려줍니다 험~~!!!
마눌이 ㅡ.ㅡㅋ
그럼 밥상 안걷어차고 얼굴만 때립니다.
장수의 비결입니다.
푸힛!
수술하신건 많이 좋아지셨지요 ?
몸 관리 잘하시고 무리하시지 마십시요 선배님^^
제가 날이 갈수록 점점 리처드기어를 닮아갑니다
건강 하시지유 ? ^^
맨날 매맞고 밥도 제대로 못 얻어 먹고
낚시도 못 가고,,,,,,흑흑
동건이 닮으면 뭐하고
다리가 셋이면 뭐하냐구요.
요즘도 한 술 하시지유 ?
그러고 보니 용인 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
아침 끼니를 챙겨받으시군요, 부럽~
늙었지만 아직 소박사 살아잇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샘이깊은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