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낚시 불경기에.............
안그래도 낚시못가서 병나서 맨날 술로 사는늠한테.............
어떤 인간둘이서 하루종일 전화질로 사람 염장을 지릅니다!
이 인간들은 다름아닌 올해 제가 처음으로 낚시를 가르친 회사 초짜들입니다.
내가 중고낚시대 구입해서 내한테 있는 찌로 봉돌로 낚시줄로 셋팅 해서...
하나 하나 가르친 인간들인데.............................................................
오늘 무작정 요 두인간이 나 몰래 년차를 내고 어느 작은 수로로 나 몰래 낚시를 갔다네요...
좀전에 다섯번째 전화가 왔네요...
빵이 10cm가 넘는답니다.월척된다네요... 흐미.......난..올해 꽝이었는데...
전화받고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외국나갔다가 이틀전에 들어온 동생늠을 급파했습니다.
동생왈"
"완전 조폭두목같은늠을 세마리나 건져놓고 통닭에 쐬주빨고있는데?"
"32두마리34한마리.....동생늠도 놀랐나봅니다!"
오늘 바로 들이대고파도...광주에 중요한 약속이있어서...에라이...^*^;;
그늠의 두인간 전화받고 낚단현상만 심해졌습니다.
제자키워도 소용없네요.
스승 놀리기나하고.................................휴!!!
이 버르장머리 없는 두 제자 인간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커억!!!!!!!!!!! 또 그인간 전화가 오네요...
이번에 4짜잡았다고 하면 우야지요??? 나 자살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한두마디 올리는 입질은 챔질도않했답니다.
오로지 쭈~~~욱 올리는 입질에만 챔질해서 잡았다네요...
한마디만올려도 챘다면???? 쓰글늠들! 말 지지리도 안들어요...
채라카면 채지...꼴에 낚시꾼이라고 고집은 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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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오륜이 물구나무를섰나,, 감히 스승님을 따돌이를시켜~~
이제 우짤꼬 ,,, 급파된 동생놈도 깥이 쏘주빨면서 스승님을 아주 생매장을 시키자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어제부터 마눌한테 미리 엄포놓고 도초도를위해
고분고분 말도 잘듣고있습니다
내일아침이되면 또 그냥저냥 근처에서하고
일빼먹지말자하고 포기해버릴지모르지만
아마 오늘밤 자동차에 짐은 실을겁니다
좋은 터 하나 알게 된 일 아닙니까??
가 보고 싶으신 곳을 슬쩍 귀뜸하는 겁니다.
어디를 요즘 가니 덩치가 나오던데~한번 가보려우??
해 보세요..
조황정보도 수집하고..터 발굴도 시키시고~
수업료는 받아야지요..^^*
중독자 님 무척에애가 달겠네요~~^^
저를보고 위안삼으세요~ㅎㅎ 저두 월척은커녕 3cm 짜리도.....................ㅎㅎ
내년엔 월척 담프트럭 에 담아오자구요~~ㅎ
참! 송년회 하면 연락주세요~ 언제나 콜입니다~~ㅎㅎ
그 제자분을 이겨울에 월척중독자로 맹걸어 뿌이소
월척에서 교육은 제 담당입니다 ㅎㅎ
역시 좋은 사부 밑에 있어면 월척 잘하는가 봅니다.
중독자님 저도 제자로 삼아주시길~~~~~~~~~~~~~
성님 인생사 다 그런거 아이닙까??
그분들 이제 제대로 중독자 되십니다.
이제 회사에서 서로 눈치 보기 바쁘실겁니다. 아마 연차사용건 때문에....
그리고 이제는 성님이 음매 기죽어 하실겁니다. 성님 저 이래뵈도 월조사입니다. 성님은 아직...ㅋㅋ
그래서 처음부터 확실하게 인성교육 한다음 데리고 다녀야됩니다. 아니면 스승을 발아래로 봅니다.
이유는....?
소크라테스에게 물어보세요..ㅋㅋㅋㅋ
내년에 짱님 꼽사리 낑겨서 따라 다닐려고 했는데
엄청난 중독자인데.....
일본에 시노무세끼라고 있습니다 그옆에 이노무세끼로 보내면 해결이 됩니다 ㅋㅋㅋ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월척중독자님 워쩌겠습니까요....다 동생들인데...ㅎ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