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버지가 회킬러십니다.
회소리만 들으셔도 눈빛이 달라지십니다^^;
오늘은 할아버지 기일이라 거창에서 아버지가 올라오셨습니다.
사과 두상자와 냉이를 한가득 가지고 오셨네요.
추운날씨에 잘생긴 아들먹이시겠다고...ㅋ
제사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버지와 횟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있습니다.
대방어 사드릴려고 전화해보니 벌써 자리가 꽉찼다네요ㅠᆞㅠ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보니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근데... 누가 잘생겼다구요? @@"
ㅎㅎㅎ
좋은 시간 나누셔염...
image UP!~차원...? ^^
배딴놈님의 글을 읽으면서,
낮에 딸랑구랑,출국인사 드리러 가서, 점심을 같이 하는데,
돈 아깝게 이 비싼걸 모하러! 집에서 그냥 밥먹으면 되지!....
하시면서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괜히 마음이 이상해지면서, 그 호탕하시던 모습은 점점 희미해지시고
점점... 연로해지시는 모습이 보면서....ㅠ
오늘 하루밤만 지나면,딸랑구가 두달이의 품을 떠나서
머나먼 이국땅 캐나다로 간다고 생각하니, 두달이 양친께서도, 두달이를 이런마음으로
키우시고, 지금도 염려스러운 마음으로..바라보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 ㅠㅠ
두달이 딸랑구 유학보내면서, 철들으는거 가타염!~ ㅡㅡ;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행복들하시길..
첫월배님사진
언제쯤 뵐수있을지....ㅠ_ㅠ
그래도 부자간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남자 : 니 친구 이쁘냐?
여자 : 이뿌지 ... 인기도 많아!!
실제만남~~~~~~> 많이 포근한 .... 그다지 안 이쁜 여자 보임...
남자의 경우
여자 : 친구 잘 생겼어?
남자 : 앙~~~남자답게 생겼어..성격도 남자다워....
실제 만남~~~~~> 산에서 금방 내려온 산도적..한명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