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앗싸~~~한마리 올라온다
오우~~~사...사짜다 흐흐흐
아들: 아빠 대박이네요~~
와우와우~~~
아빠:계측만하고 바로 놓아주자
그래야 담에 크면 잡아먹지
아직 덜컷어 그쟈 아들?
아들;아빠는 왜?
맨날 잡으면 다 놓아주세요
집에는 반찬도 없는데?
요번에는 먹어요 우리~~ ㅠㅠ
아빠:그러까?
올해는 4짜를 한10마리 방생한것 같으니
한마리만 묵으까?
아들 : 네~~~~~
아빠:그럼 손질은 니가해라
알았찌?
아들;발로 밟아서 죽영요?
아빠:칼로 휘리릭 해야지
아들:그럼 한번만 시범보여주면ㅠㅠ
아빠:한번만이다~~~
잘봐라 ~~
머리 잘르공 꼬리 잘르공
비늘 벗기공 세로로 반 갈르공
※제가 먹고 싶은게 아니구
아들이 머구싶다해서 어쩔......
진짜입니다 ㅠㅠ

저두 못 먹었습니다
꿀울꺽~~ ㅠㅠ
꿀꺽
올해는 4짜 한 열마리 방생 한거 같으니 한마리 묵을까?...라는 대목.에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리...... ㅡ.ㅡ"
푸힛 !!
근데 휴지가없는뎁쇼ㅡ.ㅡ!!
저도 못뭇당게요 ㅠㅠ
철퍼덕님
베스가 비늘이 ㅠㅠ
꽝꽝월님
명복까지 비시면 ㅡ ㅡ;
두달님
사짜 영수증 보여드려요?
리택시님
저는 그래도 낚싯대로
고기 잡습니다
누구처럼 뜰째로 안잡어요 푸힛~~
그림자님
콧물이 많이네요
옷 소매로 닦으세요;;;
왜 갑자기 식은 땀이 나는지... ㅡ,.ㅡ;;
새로운 기법입니다
나두 함 사짜루 튀김을~~~~
꼭 사짜로만 튀김 해야합니꺼?ㅠㅠ
요기 평생 붕어튀김 못드실분들 많이 보이시네예~~^^
뜰채로 뜨신건 잉어나 거부기로......
저는 붕어를 말하는디요?
낚시아빠님
반쪽 남은거 튀기 먹으니
눈물나게 맛나네요
이동금지님
저는 사짜이니면
잡지를 않습니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