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인연이 된 선배님 한 분 !
그렇지 않아도 몸이 불편하셨는데
올 초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목 디스크 파열.
수술 후엔
거의 마비 상태였는데
지독한 재활 끝에 이제 걸음마를 하십니다.
아장아장 !
마치 춘향이 몽룡이한테 다가서 듯 --
아직은 아주 잠깐씩이고
걸음 자체도 불안전 하지만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고 계십니다.
많이 외로우신 모양입니다.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인연이 되셨던 많은 분들께서
가끔 전화로나마
세상사 돌아가는 이야기도 해 주시고
재활에 힘도 좀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잊혀지기 시작한다는 것.
어쩌면
아픈 몸 이상의 외로움과 고통일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노무 담배는ㅡㅡ
오빠 달려!!!!


아마 제가 주로 만나는 분들의 연령대가
각별히 건강을 챙겨야 할 시점 이여서 더한 것 같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아프신 분들은 어여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이 좋은 낚시 오래오래 같이 하셔야지요.^^
모든 분들의 강철건강 기원 드립니다.
그래도 가끔 전화목소리는 들었었는데
전화기 바꾸고 전화번호가,,,,,ㅠㅠ
빨리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갱생과 회춘을
동시에 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간호사 얼굴을 따지는지---
전화드리겠습니다
뵈온적은 없지만,
완쾌하시길 빌어봅니다.
언능 쾌유하십시요~
깜박잊고 있었네요!
통화 한지가 한참 되었는데.....
얼릉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히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빨리 완쾌 빌어봅니다
시방 나가 다른분들 걱정할때가 아인디
리택시님 말씀따나
건강은 건강할때 잘 지킵시더~~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봅니다.
노지햄 화이팅유~~
풍따꺼~~~ 소소한 일까지 챙기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