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충북 옥천 계곡지에 붕어얼굴 보러 갔읍니다.
종종 가는 곳이고 포도하우스 농장 앞마당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낚시가 끝난후엔 항상 깨끗이 청소를 하고 철수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낚시하고 가시는 대부분 조사님들도 그렇고요.
그런데 좀처럼 보기힘든 이런 광경이 보이네요. ㅠ



낚시 자리에 난자국이 큰좌대를 쓰신걸로 보아 짬낙꾼은 아니고 다대편성하는, 자주 낚시하시는분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쓰레기를 내던지고 그냥 가다니요.
생수통이나 기타 쓰레기는 모아서 처리하였으나, 다리 아래에 걸어놓은 쓰레기봉지는 그대로 두었읍니다.
그곳에 쓰레기봉지를 걸어 놓고 가신분이 혹시나 이걸 보시면 가서 치우실 기회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부디 치우시길..
저러다 낚금되면 엄한사람만 피해보죠
에잇 똥이나 쳐먹어라
그렇지않으면 아무리 세대가 바뀌어도 달라지지않겠지요.
영원히 풀수없는 난제입니다
백날을 떠들어봐라 나는 버린다
물가에오지마라 ???? 꾼아
그러면 동호회, 지인 모임이랍시고 뭉쳐 정보독점, 자리 선점하고 본부석 차려놓고 밤새도록 떠들고 남 스트레스주는 그들만의 리그도 자연스럽게 없어질듯 합니다. 저는 독고다이 주말꾼으로 그들만의 리그꾼도 쓰레기 투척하는 똥꾼 못지 않은 똥꾼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양심만을 믿고 기다리기엔 때가 이미 지난게 아닌가 싶네요.
이젠 물리적인 법과 규제만이 환경을 지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본디 사람구실을 하려면
가정에서 부터 철저히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기본교육이 얼마나 절실한지
실감하는 현장이군요
저두 출조때마다 세심하게 관찰해보면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들 소행이 많더군요
자기네 나라 아니라고 마구 버리고 어지럽히는
낮은 문화수준의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눈치주고 눈살 찟뿌리면 반항안하고 바로 시정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ㅉㅉㅉ
다시 가서 치울 정도면 버리지 않았을것 같은데요....
아직도 저런 인간이 있네요...
저도 낚시 가면 주변부터 청소하고 하는데...
많이 아쉽네요...ㅉㅉㅉㅉ
CCTV달아서 엄하게 과테료 부과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치우는사람따로 있고 버리는사람 따로 있는게 현주소인듯 합니다.
낚시하다보면 정말 좋은 분들 주위 쓰레기까지 담아가시는분들도 많은데 저런사람들 때문에 엄한 사람욕먹어요
참 안타깝네요 줍지는 못할 망정 자기 쓰레기는 챙겨와야지 ㅜㅜ
논산천(양촌천)도 제방 정비 후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어 동네분들이 통제 하자는 얘기가 나옵니다.
낚시 쓰레기는 버리지 맙시다.
쓰레기는 쓰레기야
요즘 치우시는 분이 많으니까
저래 놓구가면 치우겠지 하고 가는 뭐같은 인간들
많네요..
그인간을 저기다 걸쳐놔야 정신차릴려나 .. ㅉㅉㅉ....
집에가져오면 얼마 않되는데 저러고 싶냐고요..
요즘 낚시인들에 대한 시선 곱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불법좌대, 수해지역에서 낚시,
쓰레기 투기 등.. 전지역 낚금 시간 문제에요~
씁쓸합니다!!
으이그 저런거는 등때기에 받침대를 꽂아 줘야 하는데..
걸어논 쓰래기는 님이 그냥 치웠더라면 좋았을것을..
낚시꾼은 이미 쓰래기 제조기 된것입니다.
인간이 지나간 자리는 쓰래기만 남는다.
낚시꾼이 왔다간 자리는 쓰래기장이 된다.
늘어 놓고 버리는 놈은 그 버릇 못 고칩니다
몇명일지 알아맞추는 사람에게는 4.0칸 고급 낙시대 하나 드리겠읍니다
어짜피 4.0칸은 나는 평생 안사용 할거니까요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