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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라썩!!!

IP : 33c39790b6146e9 날짜 : 조회 : 5535 본문+댓글추천 : 0

아추워라썩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도 좋아하는 신문 and 캔커피항개들고 먼 출근길 빠쓰에 몸을 담갔슴미더. 어제는 제 어릴적 부산이야기를 했심더. 잠시 이어보겠심더. 추억속의 사상!!! 신발공장 국제상사에는 여직원들이 많았찌예. 저희집은 가운데 우물한개에 빙둘러 방하나 다락하나있는 가구들이 삥둘러싼 셋집이였심더. 총 8가구가 살았찌예. 그중 3집은 국제상사다니던 이쁜 누야들이 살았심더. 멀리 광주에서 온 누야들 마산에서 온 누야등등등..... 주말이면 이 누야들이 절데불고 외출하길 참 좋아라했심더. 그때나 지금이나 여자사람에게 치여사는 달구지 아...아.......아니 그게 아이고예 말이 헛나갔심더....sorry(-_ど) 아무튼 하루는 옆집 누야 둘과 김밥을 싸들고 낙동강뚝으로감미더. 뚝아래는 개나리꽃드리 장관임미더. 우린 그렇게 개나리밭에서 김밥을 펼침미더. 화창한 봄날에 말임미더. 룰루랄라~~~하며 움직일때마다 드러나는 누야의 가슴에 슬쩍슬쩍 ##티즘을 느끼던 바리 그 때~~~~~~~~ 중요한 순간에 항상 등장하는 건달 힝아들!!!!!! "어이~~~~아가쒸이!!!!! 같이 노올자~~~~~~~" "싫어욧!!!" "에이~~~그카지말고 같이 노올자~~~" 달구지 : ".................." 아무튼 마무리가 되고 집으로 다가티 옴미더. 오늘은 여기까정만예 ^^ 뭐~~~~ 아무튼 오늘 쪼매 춥씸더 식사 든든히 하시고 꽁꽁 싸매고 출근하이소예...... 아~~~~추워~~~라~~~썩!!!!!(^-^)v

IP : e07cf85bc51cb2e
슴가##
차암!... 언제 들어도 포근한 단어 입니더

뿌듯함 ((?) 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식을줄 모르는 두달의 감수성 하고는.... ^^;

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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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401c9a5646cb1
술 먹는 방법을 좀 변경했심더..
술을 먹기위해 안주를 먹는게 아니고
안주를 먹기위해 술을 먹기로 했심더..
그람 술을 조금 적게 먹지않을까..
음~ 담배는 여전히..
신문..
좋은 정보 보고 지나갑니다..
지금 출근해서 믹스커피 한잔 땡기고 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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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3521f8ade1d67
아이고 얼쉰...

어제는 6.25때

오늘은 베트남전쟁때 야그하십니다요.ㅋㅋ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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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160afba79fee2
미숫가루가 실컷 먹고싶어 우물에
미숫가루를 풀었다가 죽도록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시가 떠오릅니다.ㅎㅎㅎ
저도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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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7c7b3a0f4bbcd
어릴 적 명절 때면
강변을 가득 메웠던
회사 버스들이 생각 납니다.

구미에서,창원에서,부산에서
참 많이도 왔었지요.

누나들의 그 어설픈 화장과 파마 머리..
손에 손에 들고 오던 선물용품들도..


출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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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그림자님!!!!

뭐~~~뭐~~~~~뭐~~~~~~~~~~~~~~~~

얼쉰손이 저렇게 곱나유??? 띠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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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acfcdbef4191d8
국민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고
객지로 나선 누나들...

그 여린 가슴에

짐승같은 눈길이라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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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물가에선나무님~~~~~~~~

아이고!!!!
그...그.....그게 아이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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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ad416a4c3a9d09
ㅇㅇ"

물가에선나무님! 지금...무슨상상을.....

순수한 ,포근함의 애틋한감정을...짐승같은 눈길로 매도를 하심...... ㅡ.ㅡ;


순진덩어리 차칸 짐승 두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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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094c898eefa4f
흐으음..
우물가 고 누부야들은 인자 할매덜 되 있긋찌예..
우물가집 고기 바로 앞에옆에 우에 뒤에가
울집이였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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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대물병장뉨~~~~

그 왜 기숙사위 시장이름이 뭐였찌예??

그라고 기숙사랑 국제상사사이 다리에 핫도그팔던 포장마차아시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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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얼핏 저도 아주 예전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진짜 뭘 몰라서 행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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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맞다마~~~

덕포시장예...감사

덕포시장갈때마다 쥐포안사주면 안따라갔찌예 ^===^

모라,괘법,가야,구포,만덕터널,당감동화장터,흥산제과,합판공장들,포장마차 홍합 <===달구지기억속 삼락동임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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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기숙사랑 국제상사자리사이 다리에서

동네친구가 갑짝대다가 다리위에서 밑으로 떨어졌찌예.

다들 갑짝놀라 봤는데, 밑에 스치로폴등 쓰레기가 많아 물위에 떠있더군예...

캬~~~~~~~~쓰레기때메 산 운좋은 친구였찌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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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지금 네이버지도보니

동양한신아파트좌측 수로건너 송학장여관위가 저희집이였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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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094c898eefa4f
송학장 또랑건너 첫다리껄 큰골목 세번째

이층집이 우리집이 였심다 ㅋ

지금은 현대싸비스 파란손 뒷 골목으로 변했겠찌만유

쪼매날때만해도 고짜밑에 시장통 사거리가믄 홍등가

빨간불에 오비집언냐덜 만았었는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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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저살땐 홍등가가 없었심더.

7~8년전 내려가니 국제상사도 엄써지고하면서

공장 여누야들이 그런쪽으로 들어갔다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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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엥!!!

그러고보니 대물병장님집이 또랑사이로 우리집 앞????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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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2c515fc958f1c
달구지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달구지220 마력 인가요?
그럼 5톤쯤 되는데요?
맞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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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4bbca0f7b3cb6
국제상사에서 가끔 뒤로 나오는 쁘로스빽스 살라꼬 새벽부터 가서 기다리던 생각, 가야동 대명극장 개구멍으로 들어가 몰래봤던 야릇한 거 뭐시기한 영화들...

많은것들이 풍족한 지금보다, 가난함에 부족하고 불편하게 살았던 그 시절이 오히려 행복하고 그리운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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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신영극장이 있었슴미더.
어렸을때 한참 이소룡영화가 절정기였찌예.

매표소앞에 멀뚱히 서있슴미더.
그라면 아저씨들이 표를 끈지예....
애절한 눈빛으로 그 아저씨를 쳐다보믄,,,,,,
손잡고 들어가 주심더.
(부모랑 들어가는 애는 꽁짜니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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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950ea1fc7d5f2
풉!~~~~

5짜를 220개나...요!!!
물가에만 가시믄, 헤딩을 하시믄서 어느 세월에..... ^^;

어무이 모시구, 수원의료원 와서,
달구지님댓글 읽으며 혼자 실실거리니까
간호사언니야가, 이상한눈으로

쳐다봐염! ㅡ.ㅡ

저기여....정신과는 저짝인데여!... 하는
눈빛으로....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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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네에....
어머님치료 잘 받으십시요 ^^

저의 지금 나와바리 오셨네예...힛!!!

개인적으론 중앙쪽 얼굴 허연 여직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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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9c672fd4f13d0
새벽출조뉨!!!
-.=

대물병장님!!!
우리때는 주위에 사상궁민핵교만 있었슴더.
전국에서 가장 학생수많은 궁민핵교라꼬 신문에도 나왔었찌예.
오전,오후반에 6학년도 15반이상이였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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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bf93e969ac737
남도 여행 잘 안했다는...

집에서 콕...

늦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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