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빵빵합니다
목이 근질 근질 ..
소화가 안돼 배가 꺼지질 않고 목이 잠기는걸보니 딱 감기 초기증상입니다
예방한답시고 무우갈아먹고 뜨거운 차 마시고 약을 먹어도
올 감기는 틀림없이 올겁니다
그동안 누적된 피로가 주는 경고이니 적당히 대항하다 못이긴척 져 줘야죠
안되는디 ...
이번주 주말 낚시에 잔뜩 기대를 가졌었는데
감기는 안되는디 ..
가방도 .원줄도 .수초낫도 새로 준비했는데 간질거리는 목이 아무레도 ..
담배때문에 그럴거다 라며 감기 아닌척 해보지만
만꽁이처럼 부른배가 이미 목안까지 파고든 감기때문이란걸 마눌은 한눈에 알아볼 것인디 ..
이번주는 못가 .절대 ...낚시 금지령이 내리기전에 얼른 고쳐놔야 하는디 ..
물 빠져가는 저수지에 내린비로 상류에 물이 쏟아지면
딱 1미터 정도 수심에 여러 포인트 생기고 여러대 펴 오랜만에 크고작은 손맛 볼텐디 ..
너무 힘들었어 한주가 ..
좀 쉬어갔어야 하는디 머리속이 쉬지를 못했으니 ..
천일염 한주먹 입안에 털어놓고
방바닥에 누워 목젖 소금 염장합니다
주말 발밑 물구멍에서 펄떡 올라와줄 붕순이를 만나고파 ..
건강 조심하소서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도 목이 칼칼하면 천일염 물에 녹여 코로 삼키고 입으로 뱉어 냅니다.
요거만 잘해도 감기 안걸립니더
낚시 보단 건강을 우선시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야 낚시도 하지 않습니까 ㅎㅎ
감기는 왕자병/공주병이라고 한다고 하죠!
아무 것도 않고 그냥 푹! 쉬는게 제일 낫다는 말이죠!
님에게는 하루쯤 편안한 휴식이 최고랑께요~
편도가 부어면 사람은 힘을 못씀니더.
빙원에가서 주사한대 맞고 푹~~~시마 됩니다.
미지근한 보리차 많이 마시이소~목이 좀 촉촉해야 합니더~
왠일로 생각했디만...저도....
한주내도록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몸은 아프고 잠만오고...
올은 주사한대 맞아야 써것소....
감기란 놈이 겁도 없이 덤벼드네요
그냥 패대기 쳐버리세요.
다시는 깐죽대지 못하게 확실하게
조직의 뜨거운 맛을 뵈주세요. 다시는 월님들 근처에 못오게....
저도 낚시 못갈가봐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타다가 먹고 별짖을 다해서 결국엔 출조 다녀옴 ㅋㅋ
절대로 쉬셔야 합니다. 무리하심 클나요..몇일 푹 쉬세요. 그럼 회복되실겁니다..
제 생각엔 요번주 무조건 터집니다...
4짜들이 좋아하는 환경이 조성된것 같네요.. 암튼 쉬세요...아 염장이 쓰려옵니다
호우주의보에 발동동 구르고 있답니다...에혀~~~
은둔자님 건강이 젤 입니다요...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식사를 모두 파 위주로 하시지요
파국에 파김치에...
그까짓꺼 감기쯤이야 얼른 털고 일어나시어
씩씩하게 활동하셔야 월척지가 한층 활발해집니다.
은둔자님 어여 병원에가서 주사 맞꼬 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