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 20분 거리라 자재 사러 갔다오면서 이틀에 한번씩
저수지 순찰 돌고 오는데 좌대는 똑같고, 사람들과 받침틀만 바뀌네요.
돌아가면서 낚시대와 좌대를 지키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자리 있으면 낚시 할 생각에 갔더니
빈 좌대 세개만 있고 한분만 낚시 하시던데 그분도 그 일행인거 같습니다.
낚시들을 참.. 열정적으로 하십니다..
저는 아직 열정이 부족하여, 낚시를 포기하고 씁슬하게 돌아왔습니다..
독조만 항상 즐기다가 낚시 밴드 가입하여 활동도 하고, 동출고 하고 했었죠..
저는 낚시가면 모든 세팅이 늦어도 오후 2시에는 다 되야 마음이 편해서
새벽 일찍 출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밴드 활동할때 동출할때면
자리좀 맡아달라는 부탁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받침대나 의자만 갖다 놓기도 민망하고..
그래서 밴드 정리하고 다시 혼자만 다닙니다..
알박기.. 바톤터치 그런거 못해서 안하겠습니까..
하기 싫으니깐 안하는거지..
어제는 마음이 조금 그냥 씁쓸했습니다..
텐트및 좌대가 발전 하면서 장박꾼들이 엄청 늘었답니다.
시간 많은분들 부럽기도 하구요.
지금시기 여기! 가보면 계속 진치고 있죠.
돌아서는 맘 아쉽죠.
유명한 산란포인트에 잃어버려도 큰 의미를 두지않는 좌대와 텐트를 쳐놓고....
조우회나 지인들 돌아가며 낚시합니다
사람, 받침틀, 낚시대만 바뀝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 이죠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공짜니깐,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으니깐, 법으로 문제 없으니깐....
알음알음 조우회에서 그렇게 하더군요
그렇게 못하고 포인트 찾아 수군데 돌아다니는 선량한 조사님들만 빙X 되는 세상입니다
쓰레기 문제도 그렇고....
이런 비양심 인간들도 그렇고....
낚시면허 도입의 당위성만 늘어가네요
"사장님 철수하시나요? 철수하시면 짐좀 옮겨놓아도 될까요?"
"아 이자리 예약 되있어요"
"아예.. 알겠습니다(ㅅㅂ)
으헝헝 ㅜㅜ
거기서 근거리에 있는그동네지인이있는사람이 대부분이지요 눈에가시갔지만 어찌하겠읍니까
혼자 이러니저러니 이야기할수도없고 이야기해서 들을사람같으면 그렇게하지도 않겠지만
그렇게낚시를 하는사람이 다시한번생각해봐야되지안을까요~` 자기잘못은 모르고 자기가 무슨 뭐라도 된냥
버젓이낚시를하는거보면 혼자넊두리로 마음을 달래보지요 그렇게 고기잡아서 무엇을할려하는지 마니잡고싶으면 어부를하던지
그런사람들하고는 말도하지말아야합니다 그런사람은 거들먹 거리기도하지요 제가할수있는 최선의방법은 그냥 안처다보고 그부근으로는 안가는것이지요 고기가 꼭 거기만있는게 아니잔아요 그냥 그자리 피하고 맘에드는자리로 이동해서 편하게 낚시하지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랍니다
어느정도 허다가 빠져 줬음 하는데...
입장차이가 애매 합니다^^^
어느정도 허다가 빼줬음 하는부분입니다
입장 차이가 있어서 애매합니다^^
요시기에는 요기가면 다음주엔 저기가면...이런 경험들이 알박기들로 인하여....
그냥 자리 있는곳에 가서 하는수밖에 없는...
남들은 그쪽에 앉을수가 없어요
심지어 낚시대도 그대로두고 사람만 바꿔치기하기도 하더군요
저렇게까지 하나? 시간이 그렇게 많을까?
윗분 말씀대로 꽝 없이 그렇게 고기잡아서 뭣할건지~
몇일전 검단수로에서 대편성 끝내고 낚시막 시작하려는데
좌측 50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좌대에 앉은줄알았는데
공도많이들인 땟목이더군요. 땟목 알밖기네요
봤으면 미리 얘기를 해주던가
낚시시작하는데 찌쪽으로 다가오길래 뭐하는거냐고하니까 집에간다고
찌위로 지나가네요 미친새끼 미안하다는 말도없이 찌위로~ ㅎㅎ
툭 치면 쓰러지게 생겼던데 미친건지 깡다구가있는건지
사람 죽일뻔 했습니다~
나라도 잘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넣으면 낚시끝 그자리에는 고기절대 입질업서요
지금도 카바이트만 있으면 알박기끝
치사하게시리...
묘한 대책이 없을까요~???
봄철 다른곳 저수지갈때 그냥 잘안나오는곳갑니다 역시나 한가~~합니다. 속편합니다 고기는 못잡지만 ㅎㅎ
요즘 장시간낚시하시는분들만쵸 시간만아서 장박하시는건 뭐라할께못되지만...
자리예약 (바톤터치) 이건뭐 릴레이 달리기올림픽선수들도아니고..
장박하던 뭐던뭐라안하지만 갈때는 그냥가시길.. 다른사람올때까지 파라솔안걷고 기다리고있다가 그사람오면 자리주는행위
좀 짜증나네여...ㅎㅎ
알박기 열정들도대단~~
매일 출퇴근낚시 전개인적으로 귀찬아서못할듯요..ㅋㅋㅋ
지들꺼도 아니고ᆢ
제자리옆 좌대두고 철수하더니
저녁에 한놈와서 밤낚시 10시까지하고
철수하네요ᆢ
재수 없습니다
개 식키들ᆢ
안타깝지만 속으로 욕한번하고, 참아야지요.ㅠㅠ
스트레스 풀러갔다가 시비붙어 기분상하면 더 속쓰리니까요.ㅠㅠ
욕은 못하니 낚시 많이 좋아하시나봅니다 카니까 산란철마다 2~3달 매년 이렇게 낚시힌다고 하더라구요.
독점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욕심이 그득한게 보기 안좋았습니다.
차라리 그물을 치지 낚시를 왜할까.
그분에게 낚시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