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껑감자라고합니다
광주에서 서식중인 예비 쌍둥이 아빠인데요..
새벽4시반경 와이프가 계속 깨웁니다 아무리 봐도 양수가 터진것같다고 너무 놀래서 부랴부랴 저희가 다니는 산부인과로 갔다가 거기서 아직 36주가 안되서 대학병원에서 낳아야한데서 구급차로 전대병원 으로 와서 검사후 지금 대기중입니다
아들쌍둥이들인데 자연분만이 안된다고해서 수술날짜를 거금을 투자해서 3월 17일로 잡아놨는데 이것들이 얼른 나오고 싶은지 벌써 나오겠다고 ㅜㅜ
쫌 더 커서 나올것이지 ㅜㅜ
월요일에 병원갔을때 첫째가 2.58키로 둘째가 2.48키로 였는데 별 문제 없었음 합니다
입술이 빠싹마르고 속이 타들어가는데 딱 죽겠습니다 오늘이 35주1일차인데 ㅜㅜ
와이프 그동안 고생한거 보면 빨리 나오는게 맞지만 애들로 봐선 쫌만 더 있다가 나왔음 했는데ㅜㅜ 오늘 무조건 수술은해야한다네요...
근데 그 와중에도 와이프는 배고프다고 난리네요ㅡㅡ 금식해야한디...
첫애인데다 완전 쌩초보 엄마 아빠들이라서 어안이 벙벙 속만탑니다....ㅠㅠ
아빠가 된다고하니 실감이 잘 안났는데 이제 쫌 실감이 날려합니다 기대.. 설렘.. 걱정.. 만감이 교차하네요
속은 타들어가는데 아침에 말할때도 없고
어찌다보니 버릇처럼 월척에 들어오게 되서
여기에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세상의 부모님 아버지들 존경합니다. . 꾸벅
항상 좋은일들만 있으시구요 가정의 행복과 건강 화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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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이쁜쌍둥이들과 산모도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아무일 없을겁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쌍둥이 아빠 화이팅...
저도 일란성쌍둥이 예비아빠~ ㅎㅎ
쌍둥이는 만삭을 37주로 보니 35주면 그래도 그렇게 조산은 아닌듯 하네요
건강한아이 출산하셧길~~~
걱정하지마세요
쌍둥이 아빠 힘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날꺼에요~ 걱정하지마세용^^
그나 수술한다한다만하고 안하네요ㅜㅜ
기쁜소식이 있기를.....^^
아부지 되는게 쉽지는 않지요.
산모와 애기들 건강하길 바랍니다
이쁘고 건강한 천사들의 미소에
하루가 짧으실겁니다.
산모님께 힘 드립니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약간의 겁주기?? 땜시 쬐금 걱정이네요 얼른 무사히 끝나고 건강하게 다들 나왔음 좋겠ㅇ니요
세상에서 일찍나와 나라를 구할려고
그러는거라 생각하니고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참고로 제 큰놈은 2.35 작은애는 2.5
태어났거돈요 3년터울인데 처음엔 다른아이들
같이있는 모습보면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절반정도 밖에 안보여 걱정했는데 지금은
믿음직한 아들 예쁜딸로 잘커주웠네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진짜잘해주세요
휘재나일국이처럼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중에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라는 말이 있잖아요~^^
미리 축하도 드립니다~^^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첫째가 2.82 둘째가 2.28 로태어났어요^^
아가들 건강하게 키우세요
나중에 아기울음소리에 눈물 찔금하셔도
뭐~~~이해합니다^^
잘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것두 쌍으로 축하혀요....
낸도 쌍둥이를 원했는데 고거이 맴대로 안되더라구요...
이쁘게 건강하게 잘 키워서 훌륭한 인재로 만드세요.
화이팅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