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대체 이번이 몇 번 째인가...
이젠.
세는 것도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기며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나 보다.
자세를 신경 써야 하는데.ㅠㅠ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다.
내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도 다른 낯선 남자가 옆에서 "쿨쿨" 자고 있다.
자세히 보니 다행이 잘 생겼다.
아!!!~ 이게 문제가 아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로 어제도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글쎄...
어제는 아버지뻘되는 남자였다.
잠을 자는 남자가 매번 틀리니...원...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인간이 되자고
그렇게 내 자신에게 다짐했건만
뜻대로 되지 않는 내 자신이 정말로 밉다.
지난번에도 자고 있다가
친구에게 들키는 바람에...
망신을 톡톡이 당한적이 있다.
아~~~~난!!!!!
정말로 구제 할수없는 인간이란 말인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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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에서 그만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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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님 안녕하십니까?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넘 재미
업어가고싶당
감사합니다..
아~ 이 허무함.
왜 그쪽으로만 상상이 되는지????
권형님!
오늘도 ^___^으로 출발합니다.
감솨합니다.철~푸~닥!
발 지압기 마눌에게 자랑하다 차압?되었네요.
덕분에 낚수가는데 태클이 덜 들어올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대중교통을 잘 이용 안하니....
옆에서 어깨에 기대어 자주기만하면.....
만쉐..만만쉐...만만만쉐~~~~~~~~~~~~~
날은 포근하나 기온차가 심합니다...건강조심하세요.....
언제나 끝이 이상해
분위기 잡아놓으면 끝에 께져버리니 허허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
왜 첨에는 잘나가시다가 마지막엔 유턴을 이빠이 하십니까???/ 끝까지; 19금으로 가이시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술 많이 쳐 드시고 괴로워 하는 것도 같고요.
저런 분을 그냥 지하철에서 잠들게 하면 신사의 도가 아니지요.
깨워서 안전귀가 하시도록 도와야 갰지요?
신사여러분 분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지하철에서 잠자는 사람을 위한 상품도 있던데요!
머리에 씌우고 지하철 유리창에 흡착시키는 거 말이죠!
안출 하세요~~~
자기 아들 딸이나 부모님이 저광경을 보시면 맴은 어떨까요.?
적당히가 좋은데...
권형님 오늘은 글에서 무ㅓ신 큰 일이 있겠다 싶은는데...
내려가니 역쉬나 깔끔한 웃음을 주시는군요.^^*
ㅎㅎ
항상 재미있는 글 감사 합니다
잠시 웃을수 있는 여유을 주시는 권형님 감사 해유~!~
여유가 생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ㅋㅋ^*^
매번 매번 참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