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느긋하게 일어나 씻고,
봉두난발 두발도 깔끔히 정리하고,
빠스타고 도착했더니~~~

쉰다네요..
어린이날이라구~~~ㅡ.,ㅡ
곁지기랑 왕복 빠스비 4,800원만 허공에 슝~~
작년 4월에 수술하고,
1년동안 헌혈 금지기간이라 꾹 참고 있다가 왔더니 반겨주지 않는군요.
너무 무심했다고 거부하나 봅니다...^^
주말에 비님이 오신다고 하니
낚시 못가게 되면 주말에 다시 오기로 하고 철수 했습니다...
주말에 낚시가게 되면 5월중엔 꼭 다시 찾아가마~~~^^
당뇨라고..
예전에 헌혈할때 간호사가 핏줄찾기 어렵다고
헌혈하러온 제게 짜증을 낸적도 있죠..
어이가 없더군요..
인상한번 콱쓰니 빵도 두개 우유도 두개 주던데요..^^~
피가 너무 수정처럼 맑고 순수하대나 뭐 그러면서요.
구라치지 말라구요?
우째 아신대유???
저는 간이 메롱이라..
부럽습니다.!
핑계아뉴~~~(찔려랑)ㅡ.ㅡ
나름 열심히 주먹쥐고 펴서 봉지가 빵빵하게 되었는데
간호사가와서 들어보며 한다는 말이, 좀더하세요!
일부러 시간 내서
가셨는데..
허탈 하시겠습니다. ㅜㅜ
다음엔 꼽베기로 뽑을껀데 ~~~~~~~~~~~~
일정해서....
헛걸음 하셨으니
맛난 거 드시고 오십쇼~~!!!
다음에 가야지요.
그리고
대책없는분,
요즘은 초코파이랑 과자종류도 엄청많고요.
음료수도 포도맛이랑. 어뤤지맛이랑 냉장고 가득 넣어놓고 먹고싶은대로 다 마시라고 하거등요..
한번 가보세요^^
엄청 친절해요~~~
몬쓰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