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조한 지인에게서...
아침 일찍 전화가 왔습니다.
잠이 덜깬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죠.
가 : 00님 들어오실때 미안히자만 어분 한박스만 사다주세요
나 : 네, 알겠습니다.
근데...글루텐 낚시 하시는 분이 왠 어분을 한박스 씩이나 살까 했죠.
잠이 덜깼지만 물어봐야 겠습니다.
나 : 근데...어분 한박스를 어디다 쓰시게요?
가 : 아뇨...어분 한박스가 아니라....어부의 눈 한박스요...
잠결에...어부의 눈...을....어분으로 들었네요.
안물어보고 어분 한박스 사가지고 갔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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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은 고기똥
ㅎㅎ
ㅎㅎ 재미있네요
후닥닥...
아부의 눈이 필요합니다..ㅡㆍ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