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걱정 없는 션한 계곡지 짬낚 다녀왔습니다.
8시 도착.
수문은 잠궜고, 제방 수심은 3.6칸 기준 4m 정도.
제방 적당한 자리에서 3.2, 3.4, 3.6, 3.6, 3.4, 3.2 이렇게 육 대만 펴서 옥새옥옥옥새 요래요래 편성했더랬습니다.
당근 앞번에 옥수수 밑밥으로 쪼매 뿌려둔 자리지요.
이 바닥 잘 아시믄서... ^^;
옥수수에서 입질이 이제나 저제나 들어올까 조바심을 내며 지켜보는데, 8시 40분 좌측 3.4칸 대 새우를 낑가둔 케미가 쭈우욱 올라와 드러누우실려고 하더군요.
챔질을 했더니 깊은 수심이라 그런가 꽤 힘을 써대길래 "첫방에 턱걸인가?" 하고 무쟈게 신이 나서 꺼냈더니 아홉치급이... ^,.^;
밑밥으로 넣어준 옥수수는 갈겨니나 피라미 한 개 안 건드리길래 미끼를 다시,
새새옥새옥새로 바꿔봤겠죠.
9시 20분 이번엔 우측 3.4칸 옥수수 미끼에 8치급을 갓 벗어난 늠이 나오는데 이 늠두 쓩쓩 거리며 힘을 써대서 간만에 손맛 좀 봤습니다.
이후엔 10시 30분 쯤 맨 우측 3.2칸에 새우미끼를 탐내고 25~6cm 정도 되는 붕어가 나와줬고요.
이쯤해서 바로 철수해주는 센스. ㅋㅋ
어젯밤 야간 짬낚을 했던 그 저수지는 4천 평 남짓한 계곡지입니다.
4~5년 전엔가 꾼들에 의해서 털렸더랬습니다.
그 당시 새우와 옥수수 미끼에 빠져나간 4짜가 열댓 마리, 월척급이 100여 마리 넘은 것 같더군요.
잡어 없고, 새우빨 잘 받고 장어도 가끔 600~800g도 나오고 그럽니다.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산중인데도 모기가 잘 안 뭅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니 못 가고, 낼이나 함 더 들이대봐야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풍 해장님께서 낚으신 4짜 보다 더 미남 4짜가 나와줄지... ^.~
7단 프레임에 8단 장착해서 쓰니 좋구만요. ^^
앞에 짧은 프레임은 잘못 배달된 5단. ㅎㅎ

오죽했으면 소박사님이--
오죽했으면 소박사님이--2
같은 박사科 출신끼리 나눠 쓰이소~
저한테 보내시면 대신 배달해 드립니다.
계곡이냐?
계곡지이냐?
개고기냐?.........앗!!실수~~~이건 어제 묵었꼬예..-.=;;
아무튼
결정의 순간은 다가오고 있씀도.....^==^;;;
이 오빠야분들, 약도 없다는 자게방 바이러스에 걸리셔서는...
아! 어쩌면 좋단 말인가. ㅠ
달구지 선배님~
이번에 출조하시면 손맛 진하게 보십시오. ^.~
??
드리면 끝날것을
왜이리 고민하시는지??
ㅋㅋㅋ
밤 8시이후는 지글전법도 추천드림미도.
지롱이에 딥따큰~~~~~~짱어!!!! 잡으시면
쪽지 쫌~~~~~~~~~~~~~~
바로 달구지몰고 내려가겄씀미더 ^^
설 사람 꼭미남 인정해 드리께여
이번주는 전주 내려 가야 되는군요
은어 잡을수 있을런지 .................
얼쉰께서 선택도 하시기 전에 소박사님께서 선빵을?
이이건 아니지 않셥니꺄? @@"
여차 저차해서 이렇쿵 저렇쿵해서
꼭필요합니다
(팔아묵어야......)
해 보고 싶네요.
건강해지시면 같이 나가 보시자구요.
효천님 나도 낑가 주세효~!!
백화 현상 쪼매났어염..
주소아는디 지꺼 보내까염 ㅎ
참... 올해 한번도 출조 못 했지 ㅋㅋ ㅠㅠ
지난여름
아~~~~~
이곳에
장어가 튼실 하던데~~~염^^
낚놀이를 다 다녀오셨네요
아푸지마시고 행복하이소
즐거운 낚시 하셨네요~~~^^
시작은 천달러부터 구요.
1만 달러 입금하시는 분에게는 특별히 싸비스루다가 제가 선불해드림미다. ^.~
저 소류지 아니거덩욧.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