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이후엔 몇년은 낚시 못하게됩니다 ㅜㅜ
마님께서 일란성쌍둥이를 품고잇네요
좋은 일이지만 낚시생각하면.... ㅜㅜ
이제 13주째라 아직은 여유가잇어서
출산전에 원없이 낚시 다녀야되는데
미신은 절대 안믿는 아버지께서 와이프 임신중에
낚시는 절대가지마라시네요
장인어른도 가지마라 하시고
어른두분 모두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그리 말하니 가기도 그렇고 안갈려니 환장하겠고 ㅜㅜ
선배님들은 어찌하셨나요...?
가을이되면 중고장터에 제 장비들이 올라갈텐데
그전까진 죽어라 댕겨야되는데 말입니다 ㅜㅜ
와이프 임신중 낚시.... 미신....
선배님들에 경험 알고싶습니다
시즌시작 끝날때까지 사고없이 안전한 출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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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런글을 적을 정도면 뭔가 마음에 걸리신다는 것인데...
다니지 마세요~^^
아니면 바늘없는 낚시를 하는 방법두.. ㅎㅎㅎ;;
못참고 몇번 낚시갔습니다
입질와도 고기 다칠까......ㅎ
챔질도 살살하고
사짜가 마구마구 올라오는데
망태기 넣치않고 바로 방생했습니다
고기가 다칠까봐......ㅎ
잡을때 그다지 기분은 왠지 안좋아요
안가시는게 나은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
15년전 제가 격었던 일이라 그낭 지나갈수가 없었네요..
저도 집사람 임신하였을때부터 자의반, 타의반으로 몇년 못다녔습니다.
제가 못가니깐 친구들이 자동차만 빌려달라고 해서 나는 안가구 차만 빌려줬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얘가 나오기만 해봐라,그동안 못다닌거까지 다 다닐련다" 했는데,
얘가 젖먹이일때 친구들이랑 초평지 좌대탔는데, 전화가 옵니다. "얘가 열이 있으니, 빨리 집으로 오라구""
밤은 늦어 12시가 넘어가는데, 물가운데 있는데 어떻게 집으로 가냐구..환장하죠..
날씨는 화창해서 봄볓이 따스한데, 이젠 얘가 걸음마하고, 유아원다닐때가 되서 과천대공원이다, 어디다 다녀보십시요..ㅋㅋ
얘는 이쁘지만, 속으론 "아,,지금 산란특수가 가는구나.,,"하고 애태웠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문제는 지금도 집사람 수틀리면 저한테 얘기합니다. 자기는 얘키울때 "낚시하고,박찬호한테 미쳐서(당시 박찬호 야구중계)
얘는 쳐다도 안봤다구..-_-!!
대깔고 있는데...아님 밤낚시 하고 있는데...
마눌에게서 심통이 나서 훼방이 들어옵니다..
또 뭐가 그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또 몸이 이상하다고 하는지??
집에 들어오라고 하면서 하여간에 낚시 몬하게 됩니드...
그놈이 군대갔다와서 대학3학년이 됬네요..
산모와 태어날 쌍둥이에게 충실하시길요!
아시는 선배분이 형수님 임신기간중에 낚시가고 그랬다가 술드시면 그야그하시고, 또 먼일있음 또 얘기하시구~
오래가더군요!
산모분과 앞으로 태어날쌍둥이도 건강하사구 순산하셔요!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8년만입죠....
헤헤
평생 씹히고 싶으시면 가십시요,,,ㅎㅎ
아님 마눌 두고 두고 뭐락 합니더
사실 전 마눌 처형집에 넣어 놓고 모르게 갔지만
찔리긴 합니더.
그게 답이겠죠
장비는 팔지마세요.
구입할때 곱배기로 들어갑니다^^"
낚시하다 둘째딸나올꺼같다해서
차에태워서 애낳으러갔었는데
마누라가별말없네요
유도분만해서 진통중이라
옆에있었는데
배고파서 몰래나가서 슈퍼가서
빵사서혼자묵었다고
아직까지 잔소리합니다
임신중에 혼자 냅두고 갓다고 나중에 잔소리 들을거 같진않구요 ㅎㅎ
다만 주변에서 임신중에 낚시는 안된다는 미신이 걸리는데
제가 생각할땐 좋은게 좋은거라고
와이프도 기분좋게 낚시하면 태교? 에도 좋을거같은데 이노무 미신.....
임신중 낚시는 안된다는 미신이 잇지만 이상황에 낚시를 다녀보신 선배님들은 않좋은 생겻는게 잇으신가요? ㅎㅎ;;
저도 아내데리구 배스낚시 다니구 아내랑 배스처리도 마니하였는데 저희집 애덜 건강하게 잘크고있는데요! ㅎㅎ
꺼림직 하니 그러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