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갑자기 전화가 왔읍니다
어지럽다고 병원쫌 가자고 말씀 하시네요
대수롭지 않게 단순 어지럼증인줄알고
신경 않썼읍니다
원장 선생님 mri를 찍어보자고
말씀 하십니다
금방 검사실 모셔다 드리고
로비에 앉아 있네요
평소에 잘 보살펴 드려야 하는데
묵고 사는게 뭔지 !!
급 우울해 지네요
지발 큰병 아니야 될낀데
홀로 12년 넘게 계셨는데
오늘 새벽에도 촌에 농사 지은거
팔로 새벽같이 칠성시장 난전에
나오셨다네요~~
40넘게 인생을 헛살은거 같읍니다
효도 다운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엄마!!!! 아푸지마~~~
내가 더 아푸자나
아푸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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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 따뜻히 못하고..휴..후회뿐..
멍빵님 걱정마세요..
별일 아닐껍니다^^
멍빵선배님 힘내세요
아무조록 큰병이 안이시길 바래 봅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내 생에 한분 뿐입니다
저도 잘 보살펴 드려야 겠읍니다...
별일 아닐겁니다
그나저나,,,,
한번만 더 놀리면 알쥐,,,ㅎ ㅠㅠ
부모님을 보내고 나니
남 일도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쾌차하시 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조만간 멍빵선배님 가계 한번 들리겠습니다
애들이 필요한게 많다네요~^^
물가에 함 가야 되는데..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쾌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꼭 그렇게 되실꺼라고 믿습니다.
옆에 계실때 잘챙겨 드리세요
나중에 후회 마니 합니다
보고싶어요 어무이--''
기다리겠습니다.
나도 울엄마한테 전화라도 드려야겠넹...
살아생전 잘모셔라 효도해라
어른들말씀 틀린거없습니다.
늙고 힘없어져 불편해하실때쯤되야
자식들이 느끼죠.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리고 효도하자구요
재물이 전부는 아닙니다.사십넘어
흰머리난자식 어리광에도 웃으시는거
어머니입니다.
이시대의 어머니
고생의 아이콘이자나요
울엄니 화이링~~~
이세상 모든엄니 지화자~~~~
화이팅! !
너무 걱정마시고 잘 보살펴드리세요~~~
별이 아닐껍니다.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
모친 건강하실꺼예요^^
별일 없으실 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어지럼증은 단백질 섭취 많이 하셔야 하는데...
빠른 쾌유 바랍니다..
요즘 빙원들 묵고살기 힘들어진께네
무조건 돈되는고만 할라쿱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소..
부모님 다 돌아 가시니 정말 `~~!!
어머님 큰일 아닐겁니다.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실 겁니다.
부모님 늘 신경써야할 부분이지요~!
별일아닐겁니다.
진찰받고 댁으로 돌아가시면 더 잘해드리세요.
전해질이 부족하면 어지럼증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가끔 어지럽다 하셔서 대학병원가면 특별이 치료 안합니다.
의사 말씀이 잘 잡수시고 영양보충 잘하시라고 합니다.
어른들 혼자 계시면 잡수시는게 부실하고 하여서
어지럼증 온다 하더군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