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ㅋㅋㅋ 기발 합니다.
재미난 시험답안 입니다
동심 이겠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내 인생의 시작점.....
왜 웃음보단 그 순수함이 더 그리워 지는지
돌아갈수만 있다면 .....
권형님!
집사람도 모르는 금새 우찌 아셨는지???
아무래도 월척지에 스파이가.......^_^
몇 일간 월척지 근처 얼씬도 몬하게 해야 되겠네요.ㅋㅋㅋ
가객님이 댕겨 가셨네유.
안녕하세유, 가객님!
그나저나 버너는 챙시셨남유?
지가 금욜날 출장가는 바람에 응원도 못해드렸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비치는 세상은 참 단순하고 순수한 것이겠지요!
예전에 남해섬에 단체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버스안에서 초등학교 2학년짜리의
일기장을 하나 주워서 읽었는데, 그것 읽다가 듣는사람 모두가
아예 버스바닥에 뒹굴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답을 써도, 엉뚱한 답을 해도 그냥 귀여움을 받는 아이때가 좋은데 말이죠!
아직 시집을 보내지 않으셨으니....
3당 연합하여 밀어주셨는데 ....
붕애엉아님 , 파트린느님 , 고맙습니다
덕분에 무료한 시간 조금이나마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아울러 스퐁님도 고맙구요
순수한 동심으로 보면 아주 그럴듯한 답이네요.
가운데 진한 글씨의 답은 고학년 일진엉아가 대신 써 준 답 같고
끄트머리의 두 문제는 필체가 초등학교 저학년 같지 않게 세련된 걸로 봐서
약간 조작의 의혹이..................
바로 이렇게 의심부터 하고 드는 제가 너무 싫어요~~~~ㅜ.ㅜ
솔직한 아이들의 표현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만....
고기 잘낚는 낚시꾼으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ㅎㅎ
무지 재미있습니다. 기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