易地思之(역지사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에 근무하다보니... 희안한 일, 황당한 일, 어처구니없는 일등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작년 한해 최대의 일들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2014년 1월에 구입한 수삼을 2014년 12월에 와서 아무증거없이 반품해달랍니다..물론 수삼은 없구요..(수삼 몇개 주고 보냈음) 2.만취상태에서 걸어가다 넘어진걸 저희 탓이라며 보험처리 요구합니다...(물론 실비처리로 보험처리 해드렸구염) 3.볼일 보고 나오다 넘어져서 손가락 뿌러짐..장애등급 판정..(보험처리 해드렸음..대략 3천만원정도) 4.오뎅국물 먹다가 식도와 위가 화상입었다고 보험처리 해달람..(역쉬 보험처리 해드렸음) 5.주차하다 방지턱에 범버 손상입었다고 손해배상해달함...(교체비용 일부만 줘서 보냄) 이런 일 말고도 수많은 억지와 이해불가의 요청을 합니다... 과연 본인들이 사업을 하고 영업을 한다면 위의 상황에는 어찌 하는지 궁금합니다... ,,,,,,,,,,,,,,,,,,,,,,,,,,,,,,,,,,,,,,,,,,,,,,,,,,,,,,,,,,,,,,,,,,,,,,,,,,,,,,,,,,,,,,, 낚시중에도 많은 억지들이 생깁니다... 요즘은 시즌이 시즌이라 그런지 자리쟁탈전이나 지인자리 선점해놓기 등의 다툼도 많더라구염.. 어제 아는 지인이 낚시왔다 보쌈사서 온거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 조사님들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만나면 서로가 배려하는 그런 조사님들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