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자계판의 설명으로 군위 산호지로 고고싱했는데요..그큰 저수지에 사람들 많고..계속 들어오더군요..ㅠㅠ 수심 3미터권...물이 엄청 빠져서 골만 남음....그래서 계속 달려 농암지로 달렸는데요..역시 사람들이 많긴해도 산호지보다는 적더군요.. 걷는것도 싫고 차대기 좋은곳..제방쓰레기장앞에서...물이 맑으면 고기 없을려나요?.. 밤새 나와바리 텃새인지 붕애와의 싸움에 앨보가 온것같네요..ㅋ 신기하게 싸움은 새우미끼만 덤빕니다.. 물맑고 공기좋아서인지 경산쪽만 돌아댕기던 촌넘이 처음 갔네요... ^^;

부럽습니다.
상류 우측 바위있는곳이 특급포인트라 하던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