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우리나라 최대 모래천이죠...
헌대... 아무리 둘러봐도 죄다 얕고 물살이 있고.. 낚시를 할 만한곳을
못찿았죠..근데..오늘 우연히 지나가는데..
나무사이로 살짝보이는데... 본 줄기 옆으로 길쭉하게 홈통이 보이더군요.
차타고 천천히 지나가며 내려다보니 수심이 70~1m는 되어보이더군요..물론 유속도 없구요..
본강 아래위로 수백미터는 죄다 얕고 유속이 있고요...
붕어가 버글버글할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잡고기 또한 더 버글버글할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대를 담궈보지 못하겠네요...
오늘은 다른 목적지를 정한곳이 있어 그곳으로 가고.. 담주나..아니면..시간날때
한번 담궈봐야 겠네요...
혹시 예천에서 안동 방향 보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