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노가대 인지라 오늘 비가 와서 오랜 만에 출조를 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대충 먹고 전북 김제에 있는 죽산수로에 갔는데
안개도 많이 끼고 배수가 되고 있는지 물살이 상당히 많이 쌨습니다
조황도 저조 한거 같아서 바로 전북 전주시 원동에 있는 원동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비가 와도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낚시할 자리는 몇군데 보이더군요~
차를 주차 시키고 낚시꾼도 3명정도 밖에 없고 제차가 오래된 트럭이라서
그냥문을 안잠그고 키를 꽂아 둔채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붕어는 한마리도 못잡고 비가 많이 와서 철수를 했는데
벌써 누가 차를 털어 갔더군요 .ㅡㅡ
아~~~~~황당
낚시 하고 있던 3명은 안보이고요...
섶다리를 가지고 갈려 다가 쓸일이 없어서 쓰레기 같은 걸로 안보이게
잘~덮어 놓고 갔는데 들고 가셨더군요~
우경레져 10단이 너무 길어서 한쪽을15센치 정도 잘라 내고 중간을
리벳으로 박아서 7단으로 개조 시킨 섶다리 입니다 ㅠㅠ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 갔었는데
도둑놈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 하루가 되버렷네요 ㅡㅡ
여러분도 낚시 하러 가셔서 아무리 인적이 없고 외진곳이라도
차 문단속 잘하 시고 왠만 하면 다 들고 낚시 하러 가세요 ....
월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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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이 아니고 도둑X 이었군요
그렇게살면 배불리 잘 먹고 살수있으리라 생각하고 저지른 행동같은데
에라 숨쉬는 산소조차도 아까운 XX 노무스키들아
올한해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마음 털어버리길 바랍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건강한 낚시를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랫만에 나오셨다가 봉변 당하셨네요.....(-:
액땜 찐하게 하셨다 생각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빨리 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털린적이 있는데 황당하던 생각이..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제 잘못이 더 크더라구요.
고기잡는**님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아참~! 그놈 장화까지 가져 갔더라구요..
허참. 씁슬합니다. 액땜헸다고 생각 하십시요. 동지섣달이 뭔가 이별하는 수가 많다고 하기는 하드만요.
희망의 새해가 아직, 기다리고 있다 생각 하시길.
2010년 한해 운수대통하실겁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그저 조심하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는듯 합니다.
액땜 하셨으니 곧 좋은일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