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내구성만 보면 준백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미군용에 쓰인다는 코듀라 원단이니 더 강력(?)하겠죠~^^;
하지만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무게와 가격입니다
데니어가 클수록 무거워지고...
위사/경사 직조시 원단 표면이 더 거칠어져 각종 코팅과정 시 더 많은 코팅액이 소모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공정(시레이)도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원단 가격이 비싸집니다~
개인적으로 낚시인이 체력적, 경제적으로 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적당한, 협의가능한 윈단으로 만든 파라솔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원단류들은 관리의 영역도 크기 때문에 잘말리고 햇볕은 피하고 서늘한곳에 보관만 잘하면 오래 쓰지 않을까요~^^
생각외로 데니어에 따른 원단 가격과 코팅 시레등 가공료 차이 크지 않습니다.
200d나 150d나 미터당 50원 차이에서 코팅약품 차이 해봐야 50원입니다
파라솔 지난 번에 못쓰는 파라솔 나눔 받아서 원단으로 만들어보니 대강 3m 정도 필요하던데 300원 차이입니다.
그냥 광고의 효과죠.. 대단한 차이가 있는 것 처럼..
물론 코듀라는 비쌉니다.
담여수님 말씀처럼 한겹보다는 두겹이 열차단과 결로방지에 낫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오래쓸수 있냐 없냐 차이입니다.
원단쪽보다 코팅쪽은 습기가 많거나 물에 젖은 채로 보관하면 가수분해가 일어나 코팅이 가루가 되거나 박리되는 현상이 빨리 생깁니다. 심실링테잎도 빨리 떨어지구요
원단 쪽은 곰팡이가 생기거나 발수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하룻밤 이슬 맞았다면 철수시 물방울 닦고 한시간정도만 두시면 거의 건조될건데 그렇게 보관하시면 오래쓸겁니다.
이렇게 답글 쓰면서 저도 파라솔을 찾고 있습니다..ㅋㅋ
원단을 다루는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깁니다. 디자인이나 as가 잘되는 브랜드 택하시면 될것같네요..
저도 답변이
기대가 되네요.
이래저래
저는 안폅니다.
모기 들어오고
바람불면 신경쓰이고
가격이 싸면
방수가 완벽한 것도 아니고
머털에서 2만원짜리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낡은 것은 버리기 아까워 옥상에서 허드렛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파라솔은 햇빛 노출에 비례하여 천이 변색되고 방수도 약해지는 소모품인만큼
가성비 고려하여 중상급 정도 구매하셔요.
트캠 더블폴딩이 최신형이라 좋기는 한데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사용한 만큼 기간이 줄어든다 보시면 되요
센스 넘치는 조언 감사합니다!
파라솔도 인생처럼,
오래 가려면 처음부터 괜찮은 걸로 시작해야 하는데 항상 쩐이 문제네요~ ㅋㅋ
창고등등 에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 이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오랫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트캠 52인치 구입하여 5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색상이 조금 반한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펼쳐놓고 보면 암막이 군데군데 뚤려 있는게 보입니다.
올해 빗속에서 하루밤 보내는데... 물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천갈이를 할려다가 신품 솔무늬 가격이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새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파라솔...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3년에서 5년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금액이긴 합니다.
설레이는 맘으로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파라솔 원단이 폴리오스포드(Poly Oxford) 캔버스 원단을 쓰는데 데니어(D)의 숫자가 높을수록 무겁고 내구성이 높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단, 자외선차단 코팅, 내수압코팅, 암막코팅 등 메이커별 기술력은 빼고요~
데니어(D) 수치로만 보면....
1.준백: 코듀라 (300D 이상)
2.호봉: 폴리옥스포드 (250D)
3.트캠: 폴리옥스포드 (200D)
4.수진: 폴리옥스포드 (150D)
5.캠솔: ??(미표기)
원단 내구성만 보면 준백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미군용에 쓰인다는 코듀라 원단이니 더 강력(?)하겠죠~^^;
하지만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무게와 가격입니다
데니어가 클수록 무거워지고...
위사/경사 직조시 원단 표면이 더 거칠어져 각종 코팅과정 시 더 많은 코팅액이 소모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공정(시레이)도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원단 가격이 비싸집니다~
개인적으로 낚시인이 체력적, 경제적으로 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적당한, 협의가능한 윈단으로 만든 파라솔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원단류들은 관리의 영역도 크기 때문에 잘말리고 햇볕은 피하고 서늘한곳에 보관만 잘하면 오래 쓰지 않을까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파라솔은 가지고는 다닙니다.
펴는 것이 귀찮아서 비오면 비옷 입습니다.^^
트캠은 안에 라이너가 있어서 사실상 400D입니다.
텐트에 플라이 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
두꺼운 한 겹 보다 두 겹이 여름철 열차단과 결로방지에 효과가 월등합니다.
200d나 150d나 미터당 50원 차이에서 코팅약품 차이 해봐야 50원입니다
파라솔 지난 번에 못쓰는 파라솔 나눔 받아서 원단으로 만들어보니 대강 3m 정도 필요하던데 300원 차이입니다.
그냥 광고의 효과죠.. 대단한 차이가 있는 것 처럼..
물론 코듀라는 비쌉니다.
담여수님 말씀처럼 한겹보다는 두겹이 열차단과 결로방지에 낫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오래쓸수 있냐 없냐 차이입니다.
원단쪽보다 코팅쪽은 습기가 많거나 물에 젖은 채로 보관하면 가수분해가 일어나 코팅이 가루가 되거나 박리되는 현상이 빨리 생깁니다. 심실링테잎도 빨리 떨어지구요
원단 쪽은 곰팡이가 생기거나 발수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하룻밤 이슬 맞았다면 철수시 물방울 닦고 한시간정도만 두시면 거의 건조될건데 그렇게 보관하시면 오래쓸겁니다.
이렇게 답글 쓰면서 저도 파라솔을 찾고 있습니다..ㅋㅋ
원단을 다루는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깁니다. 디자인이나 as가 잘되는 브랜드 택하시면 될것같네요..
자세한 정보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용중인데 암막이 잘되어있어
햇볕 차단이 잘되고 제 기준.
일반. 파라솔은 접었을떼 너무 컸어
승용차에는 수납이 불편하지만 폴딩
파라솔은 접어면 115센티로 줄어
들어 승용차에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조금 무겁다는것 외에는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