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오르기 크게 힘들지 않고 정상서 바다도 보이고 가을엔 억새도 좋고
가을 새우젓 사와도 좋고 광천김도..ㅋㅋ
한 2년전 오서산 휴양림서 지친몸을 다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부평초처럼 두달간 떠돌았던..
그곳이 고향이라서 초등학교때 정암사로 자주 소풍갔던 추억이....
으름,개금,머루가 지천이었죠
다리 어느정도 치유되었는지 확인차 겸,
겸사겸사
청소 방면에서 산 올라볼까 고민 합니다.
산길 걸을 수 있다면
낚수가 더 뜸하게 되겠지요.
광천수로만 머리에 그리고 있었지
오서산 오르려 생각은 없었네요.
산이 멋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안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