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번 신경쓰여지더니..
요즘.. 진짜..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월척에도 배너 광고가 걸려있습니다만..
"탈모샴푸!"
아니.. 도대체 탈모샴푸를 쓰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꽈!
"탈모 방지 샴푸" 가 맞겠죠!!
가뜩이나.. 어... 어.....없는데.... 또르르
이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앞으로 계속 저처럼 신경쓰이게 되실꺼임~~ ㅋㅋㅋ
== 추가로 ==
반대로 생각해보니... 진짜로.. 머리카락 빠지기 원해서 샴푸를 찾는분은(있으시다면)..
어떻게 검색을 해야 합니꽈??? @,@?
캐시워크란 만보계 어플에서도 수시로 퀴즈광고로 뜹니다.
종류도 가격도 엄청 다양합니다.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업체마다 광고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관련단어 검색으로도 배너 광고가 뜨게 됩니다.
돼지털 처럼 뻣뻣하던 머리카락이
매듭도 없는데 잡아 당기면 똑똑 끊어지는 앏은 머리카락으로 변신 하더군요(색도 검정>갈색 으로 바뀜)
정수리 부분부터 빠지기 시작하니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있던 머리카락은 어느새 깍두기 형태의 머리 모습으로 변해갈즘...
미용실 운영하시는 쎈언니?의 추천으로
2년여간 샴프하니 조금씩 회복 되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고 많이 빠진다 싶으실땐
전문의?(미용실 아짐)랑 상의 하십시오
꼭~
P/S 저는 광고가 항상 보입니다만...
M자형 탈모자와 반만 섞었으면..
세월이 흐를수록 숱이 적어지고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 유전을 많이받은
남자분들은 어쩔수 없죠.모발이식해도 평생을 약먹어야하니까요.
전두환,이덕화 돈없어서 대머리일까요?
자주 안감는 거지도 머리숱 풍성하구요.모자쓰고 운동하는
선수들도 머리숱 많은 사람은 많죠.
탈모초기에 관리않음 이식외엔 아직은 힘들다고 봐야죠.
몇십만원하는 약뿌리고 바르고 중성샴푸로 감고 탈모방지 약먹고
별G랄을 다해봤지만 이식만이 최후의 방법으로 남았습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나 여성형 탈모는 약빨이 잘 받는듯합니다.
늦게나마 효과별로없어서 끊었던 약을 다시 몇년 먹으니
탈모가 조금 늦게되는걸 도와줄뿐 젊은시절의 모발은 기대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탈모 심한분들은 주위 의식않고 지낼 강한 멘탈을 키우시길..
그런데 너나 할 것 없이
심지어는 언론에서마저 안전불감증이라고 부르죠
참 어이 없습니다.
폴라시보 효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