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한걸로만 따지면.. 이제 갖 5개월 접어드는 초짜입니다
첨엔 떡밥낚시로... 씨알없이 낚고 놔주는 재미로 시작을했고...
낚시 2달만에... 대물을 접했고.. ㅠ.ㅠ
2달만에 월척을 낚고.. 3달째 또 대물을 낚고.. 5개월째가 되는 현재까지 대물과
만난게 3번... 항상 씨알과 마릿수가 보장되는... 터에서.. 한여름에도
10수 20수를 우습게 하던 낚시가...
초여름을 넘어서고 슬럼프 타기 시작합니다..
4회 연속 출조에.. 4회 꽝......
그전 출조에서도... 아무리 대물낚시라고 하지만....
하룻밤 찌올림 한번을 보기 힘들어 지면서... 점점 지치네여 ㅡ.ㅡ;
찌올림을 만나 강한 후킹에 딸려 오는놈들은.. 발갱이 ㅠ.ㅠ
딸려 올라오는놈들은.. 월척 빠가사리..
붕어 얼굴 까먹은지... 벌써 1달이 넘어가니..
이제는...
낚시대를 던져놓구 찌를 바라보며 있는 즐겁던시간이...
기다림의 지루함으로 느껴지네요..
어제 쉬는날 낚시에도.. 4시간정도만에 철수 한건...
낚시 시작한 이후에.. 첨인듯.. ㅠ.ㅠ
뭔가 참신한.. 계기가 필요 할거 같아요
어떻게 변화를 가져야 할지....
여러 선후배 조사님들..
저의 인생에 하나 뿐인 취미 낚시를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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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서 기다림을 제외 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올 들어 수십번의 출조에 월은 33cm 단 하만리 뿐...
그래도, 들이대고 쪼우며 기다림니다.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기대감이 커집니다.
낚수 놀이에 즐거움이 그런거 아닌가요,,,
대물과의 상면이 너무 빨랐고...
욕심이 과해져.. 그런게 아닌가 하구... ㅠ.ㅠ
기왕이면 큰놈으로
조과가 있다면 좋지만요
출조를 한다는것 자체가 즐거움 아닌가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심이 정싱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됩니다
정 그러시다면 유로터에서 손맛좀 보시고 오세여..
아무쪼록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안출하세요..
낚시 엄청나게 다녔구먼.......하고 남들이 말씀 하실정도가 되면.......
말로는 꽝쳤다고 ㅠㅠ......해도 속으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낚시..특히 생미끼 낚시는 기다림을
뻬고는 이야기 할수가 없습니다...
기다림의 묘미를 배우시면 낚시의 조과는
이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잡는 낚시가 아닌 즐기는 낚시를 하세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하고 계신지 대번에 알 수 있을 텐데요~~~!!
두산 김 현수 타율과 비슷하신데.......부럽습니다~^^
제목에서 동감을 느껴 들어왔는데 살짝 약이 오릅니다...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낚시는 기다림이 아니겠습니까.
쫌만 더 기다려 보시지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치라도 고마워 할줄알고...
이제 슬슬 낙시를 알아가기 시작 하는것 같읍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낚시에 대해 누가 물으면...
월척 그까이꺼... 열심히 하면 잡는것 아닙니까?....
지금은 열심히 한다고 잡히는게 절대 아니라는걸 알겟죠..
월척이 입을 열어야지만... 월척이 뭅니다.
옥내림 아니라 더한 예민한 채비를 던져 주어도 붕어가 입을 꽉 다물고 다니면 소용 없읍니다.
그냥 낙시를 즐기 싶시요.
다시 3달만에 또 대물이요
.....어복이 충만하신것같은데요 ^^
이젠 세월을 좀 낚으셔야 겠습니다
월척이 그리 꾸준하게 나와준다면 더바랄것이 없겠지만
어디 내맘처럼만 되겠습니까?
수양한다 생각하시고 채비도 좀더 챙겨보시고 경치 감상도 좀 하시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다시 그님이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
어복이 있으신 분이니 반드시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수도없는 꽝을 면치 못하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도 있는데요뭘....
즐거운마음으로 조바심 갖지 마시고 즐기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