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물 흐르는 작은 수로에 열심히 출조하다보니,
다소 무거운 중통형 채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원줄이 봉돌을 관통해서 스토퍼로 유격 조절하는 간단한 채비입니다.
저수지로 갈때는 스위벨채비 쓰고요. 기둥줄은 최대한 길게 쓰려고 하지만
수초 밀생한데선 원봉돌에 짧은 찌 그리고 합사목줄로 10센치이하 외낚 이렇게만 사용합니다.
그외에 신개발품들이 많던데 언뜯 실행에 옮겨지질 않네요.
붕어는 수십년전 그때의 붕어들 그대로인데 사람들만 자꾸 바뀌는것 같아서 따라잡기가
석연치 않아서 그랬습니다만 혹시 최신 채비방식으로 수월하게 낚시들 하시면 소개 바랍니다.
(댓글에 사진도 올릴 수 있습니다.)
내년 산란기부터는 채비도 변화를 주고는 싶은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