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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愚)
우를 범하다...를 표현할때 씁니다...
"슬기롭지 못하고 어리석음"
을 뜻한다고 어학사전에 나오는군요..
사람들은 어떠한 일들에 직면하면...
忍(참을 인)을 권하십니다..
"참을 인(忍)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
라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세상 살며 참아야 할게 참~~~많습니다...
^^
오늘 우(愚)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세상 살며 인(忍) 보다 우(愚) 라는 글자를
저는 첫머리로 생각을 하렵니다.
우(愚)를 범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참을 인자를 생각안해도 되겠지
라는 논리입니다..
횐님들...
만나고 ...
나누고....
배려하고....
다가서서 보면...
다들 인간미 넘치는 분들이잖아염..
월척 댓글란이 업그레이드 되어
한줄의 멘트가 따라 다닙니다..
'글 작성시 예의를 지켜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비매너 댓글 등록시 이용차단 됩니다."
얼마전 까진 없었는데 이번에 생겼군요..
운영하시는 분들도 요즘의 형국이 좀 도가 지나치다고 느끼셨는지 이런 조치까지 하게 되어
댓글 쓰실때 지우고 써야하는 불편함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편함 보단...
어쩌다 이지경 까지 오게 되는 우(愚)를 범했는지 뒤돌아 보고 싶습니다..
다들 한번씩....생각해보는건 어떠실지~~~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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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시구요~~~^^
굿 저녁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청춘이 젊잖 떨면 세상이 굴러가겠슴꺄 ^&
좀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다림직한
엘리어트님의 멋진 조행기가 올라오지 않아
"그 일"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깜돈님과 한바탕 치르신 분이
제재대상이 된 이 타이밍에 이런글을 올리시니
깔끔한 느낌도 와닿지 않습니다
'글 작성시 예의를 지켜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비매너 댓글 등록시 이용차단 됩니다'
는 꽤 됐는데 이제사 보셨는지
이번일로 엮어 잘됐다는 듯 보여집니다
제가 감히 누굴 탓하거나 조언을 드릴 입장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보는 내도록 좀 그랬습니다
우를 생각하신다면 좀 더 지난후에
뵙는것도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기분 상하셨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실망스러웠던건 솔직한 마음입니다
이해와 양해 부탁 드리며
제가 오해하고 건방졌다면 꾸지람 듣겠습니다
시원한 가을밤 물가에서든 어디서든
한잔 들이키면서 훌훌 털어버리십시오~^^
누구는 그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고
또 누구는 그 소리가 시끄럽게 들립니다
하물며 사람사는 곳인데 이런저런 소리 없을라고요^^
루피님이 말씀 가슴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루피님이 핸드폰으로 보셔서 그런가본데
"글 작성시 예의를 지켜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비매너 댓글 등록시 이용차단 됩니다."
컴터로는 댓글란에 위 문구가 이제 지정되어 있습니다..
코앞이고......
모든 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생각!!! 해보면 좋겠습니다....푸힛!!!...@.@;;
루피님 글을 읽고 또 읽어도 맘이 아프군요..
저에게 어울리는 글은 무엇인가요?
바보같은 글...농담섞인 글.....어리섞은글..
제게 어울리는 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분의 정도가 어느정도인비는 모르겠으나
한사람 한사람 제재를 당했는지 안당했는지 어찌알고 제가 그 타이밍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또한...
무엇을 역어 무엇을 얻는게 있다고 그리 속단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염...
그리 제가 나쁜놈입니까?
깜돈님 맘이 아프시다니 저도 아프네요
제가 경솔했나 봅니다
그냥 어찌 되든 보고만 있었어야 했는데
오지랖 떨어 죄송합니다
한동안 안하던 걸 다시 시작하려 했더니
벌써부터 누군가를 다치게 해버렸네요
다시 보는걸로만 만족하겠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살아가는데 제약을받고 산다면
넘 힘들지 않겠습니까
다들 성인들이시니 자기앞가림정도는
하시는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맘 가시는대로 하셔도
무방할듯도 합니다만...
자게방을 이끌어 나가던 분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자게방의 흐름을 알면서도
행함의 시기와 명분이 분명한 지에 대해서 망설이는 사이에 곪은 대로 곪은 게 터진 걸 겁니다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잡을려면 지금 바로 잡으라고...
시기를 놓치면 바로 잡으려고 해도 잡기 힘들거라고.....
행함의 시기를 조금만 일찍 잡았다면 지금 사태까지는 안 왔을 겁니다
글을 섞는 것은 살을 섞는 것보다 관능적인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살을 섞는 것보다 글을 섞는 것이 더 친밀한 인간관계일지도.....
수컷들이 살을 섞고 난후 겪게 되는 허무함(?)허전함(?)이
자게방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글을 섞으면서 인간적인 교감이 채워지기도 하는 거구요
인간적으로 교감을 나누던 상대에게
모욕을 주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입네!~ 하고 있고,
그런 이들과 희희낙락 거리는 지금의 자게방이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나와 다른 사고를 가진 이로 결정되는 순간
저런 식의 모욕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상존하는 자게방이라는 것이 어떻게 바람직한 것이겠습니까
자신이 그동안 글을 섞으며 교감을 나누던 이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 것만큼의
재앙도, 허탈 뒤에 오는 참을 수 없는 분노도 없는 거겠지요
만일 네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으면, 심연도 네 안으로 들어가 너를 들여다본다.
괴물과 싸우다보면 너는 너도 모르게 괴물이되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심해라....
만약 니가 오래동안 그괴물과 싸워왔다면 넌 거울앞에 괴물과 마주하고 있을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괴물과 심연에 나오는 말이지요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이의....... 그 부끄러움을 위하여... 한 잔하며 글을 쓰려니 두서가 없네요
위하여!!!~~~~~~~~~~~~
웃으며 교감하던 사람들이
언젠간 무언의 칼을 드리밀때가 올수도
있을겁니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연락이다으면 그분에게 전해주십시요
님의 그마음을 알기에 원망하거나 탓하는건
아니라고요
하지만 .....
이 상태까지.
막았어야 하는 거 아니았던 아닌거 아니
붕춤님
붕춤님께서 따끔하게 일갈을 날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