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생 25년여 동안 처음겪는 일이네요. 역지사지로 붕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미늘의 고통이란ㅋㅋ 우리 월님들도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왠만하면 병원가시길 권해드립니다. 파상풍이 무섭습니다.
꽂고 사진을 찍으셨네요.
며칠 아프던데요 저는....
큰 고통은 없었네요.
조심 하시징
1.아휴...
2.온몸에 전율이 흐르네요.
3.저도...
4.예전에...
5.(가물치)바늘에...
6.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7.치료 잘 하십시요.
옛 생각이 납니다.
하나 둘에 확 잡아뺏던...
아예 더 집어넣어서 바늘귀쪽으로 빼는 건
이미 관통했을 때나 쓰는 방법이고요.
일부러 관통시킬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소독이 잘 안될 상황에서 상처를 키우면 좋을 것 없습니다.
먼저 꽂힌 부위에 부탄가스 꼭지를 겨냥하고 눌러서
가스 배출시키면 순간적인 마취가 됩니다.
그러면 눈 딱 감고 우악스럽게 뽑아내는 거죠.
아마 살 뜯기는 소리가 우두둑!! 하고 날 거예요.
이후로 소독만 좀 하면 그럭저럭 넘어갑니다만...
물론 이 방법은 병원가기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소심한 분들이나
병원이고 나발이고 낚시해야겠다는 전투낚시인에게만 추천드립니다.
저는 둘 다에 해당합니다.
대물 손맛은 어떻습니까~?^^;;;
꼭 바늘들고 뭐하려면 입질와서 챔질 서두르다가 팍 꽂히죠 ㅠㅠ
바늘에 꽂혔을때는 살짝 뽑아 보고 안되면 무리하게 뽑지 말고 병원에 꼭 가세요
치료 잘 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저도 낚시 인생 중에 저 정도로 깊숙하게 박혔던 적이 두어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5년만에 처음이시라니 ㅎ
엄지에 깁게 찔려 부탄가스 쏴가며 미늘 짜르고 뺏던 기억이 ㅠㅠ
전 낚시입문할때쯤 중지에 함 걸렀는데
안만 당겨도 안빠져서 바늘귀 니퍼로잘라
바늘을밀어 관통시켜 뺀 기억이...
새월은 흘렀지만 사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
언능 치료 잘하세요...
궁디 주사 꼭 맞으시구요...파상풍땜시...
이사진 다시보니 새롭군용 ㅋ
그후로는 미늘없는 바늘을 선호합니다...
가끔 미늘달린걸 사용은 합니다만 업청 조심하면서 말입니다...
주로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긴해요. 근디 붕어가 나오다가 바늘을 버리고 토껴서....
생각하기도 싫은 사진입니다...
고기는 얼마나 아플까?
조심하시고 소독 꼭 하세요
장갑을 착용하시는게 조금더 안전 하고 고기가 팔딱일때는 진정후 잡는게 좋을듯 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조심하세요~~
살짝만 찔러도 아픈데,
붕어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할것도 같네요.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https://youtu.be/cp6jimTV7o4
따라 해봤는데 보기보다 고통이 따르더군요. 몇번 시도 끝에 다행히 빠졌었던 기억이..
항상 바늘조심 해야겠어요.
빼냈던기억... 흐으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조심하시길
너무아파요
아프고. 쓰리고.욱신거리고.ㅎ
찔려 본사람만이 아는 고통 ㅋ
병원 가셔서 받드시 진료바랍니다....^^!
마이아프더군요...한동안 아프더니 지금은 괘안네요ㅎ
그래도 희안하게 낚시바늘에 찍힌것은 덧이 안난다는겁니다.
박힌 부위에 부탄가스 뿌려서 얼린다음 그냥 롱로즈로 확 잡아 뽑아버리면 고통도 별로 없고 피는 좀 나지만 이삼일 지나면 그냥 별탈 없더군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치료 잘하세요
파상풍 주사한대 맞으세여...
저는 낚시터에서 모르는 분이 옆좌대에서 낚시를하다
손가락 살을 바늘이 관통한 것을
바늘 목줄 부분을 니퍼로 자르고 빼내준적이 있습니다
입에 타월물고 니퍼로 힘차게 빼내세요 ,,,
많이 아프겠지만 ㅠㅠ
꼽쳐서 병원 가서 마취하고
바늘 빼려는데 의사가 못빼는걸
핀셋으로 내가 빼고 온적 있습니다
치료비 현금 오만원주고 왔네요
집사람 몰래 하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