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 평일 퇴근길에 홀로 산을 오릅니다 오늘도 아예 이 시간에 올라오는 사람이 저 혼자였네요 일도 중독이고 노는것도 중독인거 같은 언제나 하이텐션 망아지 같은 제 삶에 그나마 이런 귀곡산장 강제 호러 야간산행만이 차분한 시간인거 같습니다 산 중턱에 부는 바람 너무 좋습니다 이제 하산해야 겠습니다
깜딱이야 !!!!
이 야심한밤에
거기서 뭐하세욤 !!!
어느분께 처자 구신하고
대화좀 나누라고 하고
여기 왔다가
잠 확 다 달아났네요 ...
오늘밤 잠 다 잤네 ... ㅠ
놀래켜 자빠뜨리지 마시고,
조심해서 귀신 안보게 조용히 천천히 하산 하세요~^^
야간산행..
대단하시네요..
..저 산만 넘으면..사짜 오짜가 막 잡힌대...라고 해도..난 못해요..ㅋㅋ
저도 그런시절을 보낸적이 있었는대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얘깃거리가 되고 있답니다
하산 잘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