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애기는 아니지만..어디 물어볼대도 없고 그나마 제가 하는 커뮤니티싸이트가 월척뿐이니..
조언좀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전 올해 30이고 여자친구는 24인데요.. 연애기간은 3년입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이 정말 극으로 저를 반대하십니다.
여자친구에게 3일에 한번꼴로 헤어지라고 잔소리를 한다고합니다.
사건은 연애한지 1년정도됐을때쯤 여친과 길을 걷다 우연찮게 어머님을 지나가면서 뵜는데
그냥 간단하게 인사하고 어머님도 간단하게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고 몇일뒤부터 헤어지라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냥저냥 여친이 알아서하겠다 하면서 넘어갔다고합니다. 근데 요 근래에는 이게 최고조에 올랐습니다.
오죽하면 저를 찾아와 막말이라도 해야겠냐 그쪽 부모찾아가서 말해야겠냐 이런말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여친이 어머님한테 왜그렇게 싫은지 이유를 말해달라하면 항상 얼버무리시고 키가작다 집안이별로다(정식으로 만나서 애기한적도없는데 집이 별로란게 이해가안되네요 무슨 소문같은걸 들으셨을지도..)
찾아가서 만나뵐려고 해도 극도로 싫어하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일도집중안되고..에휴...
고민이참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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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받는 대우가 어렵게 허락을 받아서 결혼을 하더라도 크게 달라질까요?
살면서 힘든 날이 찾아옵니다...물론 좋은 날도 찾아올거구요...
좋은날은 웃으며 그냥그냥 지나갑니다...
만약....
힘든 날이 찾아오면..
그땐 지옥으로 변한답니다....
그 지옥을 이겨낼수만 있다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결혼후 잘되구 장모님되실분이 잘 생각해주면 쉬운 얘기지만 결혼후까지 계속 맘에 안들어하면
그 화가 결국은 와이프에게 갈수밖에 없을것이고
그러면 둘사이도 금이 갈수 있어서
우선은 결혼전에 처가쪽 식구들과 관계가 호전될때까지
결혼을 조금 미루어보는건 어떨지요?
짧은 소견 입니다~~~화이팅하시구요
사람좋고 직장좋고, 다만 지역 선입관때문에
결혼하기전에 장모가 아니라 처가 식구들 모두가
다 사위를 싫어했답니다.
결혼하시고 아이도 낳고 사셨는데, 더 심하게 싫어하고
여자분도 같은 가족이다보니 식구들 말을 듣나봅니다.
결국은 이혼하시고, 아이는 형수되는분이 키웁니다.
어느 한쪽이 극구 반대하는 결혼은, 좀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글쓴이를 따른다면
두사람간에 문제될게 없습니다..
장모 될분이 싫어 하시는 이유를
여자친구 분에게 정확한 정보를 얻어보십시요
대부분 처가쪽 사람분들은 직장과 관계나
시집살이에 관한 기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의 입장 입니다만 여친과 평생 회로할
자신이 있다면 여친과 합의하에
처가쪽 식구분 들에게 새생명을 안겨 주는것도
좋은방법 이기도 합니다....정말 서로 꼭 필요하면
두분다 성인인데
좋은선택 본인의 몫이니 심사숙고 하시구요
다만 최후의 방법이죠. .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
제가 그렇게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 ^^
정말 고민 많이 했었죠. .
아직은 우리나라 어른들은 새생명에 대한 존중이 살아있습니다. . 귀하게 여긴다는거죠. .
부디 잘. .해결하시고 행복하세요~~~^^
5년동안 처가에가면 찬밥이었구요 저도 말섞는거보다 그게 편해서(반대한 결혼 하면 본인도 기분 안좋읍니다) 가면 잠만 자다왔읍니다
지금은 잘지내고 있읍니다 둘이 죽고 못사시면 그냥 둘이서 사시고 아니면 생각 잘하세요 죽고못사는거 1년도 안갑니다 ㅎㅎ
변수가 많은게 결혼일텐데
꼭..그 여자 분아니면 안된다..가
아니라면 헤어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어질 인연이면 헤어져도 만나게되있습니다.
그 이유를 꼭 해결이 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은 다음에 다음일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무조건적인 싫음은 없는거 같습니다...무언가 놓친부분이 없나 두분이 같이 생각해 보시고.최선의 선택을 찾아보세요 그러나 최고는 될수 없을것입니다..
" 오죽하면 저를 찾아와 막말이라도 해야겠냐 그쪽 부모찾아가서 말해야겠냐 이런말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런말까지 듣으셨다면... 꼭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저는 축복속에서 결혼했지만.
저같으면 아무리 좋아해도 안할듯 합니다.
정말 힘드실꺼에요.
제게도 혼기에 이른
무남독녀 외동딸이 있습니다만,
반대를 할때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유가 어떻든 극구 반대하신다면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여친의 어머니께서 입에 담지못할 막말까지 하시는 걸로 봐서는 ,결혼을 하시더라도 오래 고생하실 듯 합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다른
사람을 찾으십시오.
저도 장인과 멱살잡이까지 해서 결혼 후 30여 년을 해로 하고있지만
극히 예외인 경우입니다.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만으론 얻어질수없는 참~~어려운겁니다.
제생각은 단순무식합니다.
양가축복속에 결혼해도 한달만에갈라서기도합니다.
남처럼 극구반대에 사고쳐서 살아도 백년해로하고
살수도있습니다.
결국 미래는 아무도모르는거지요.
님이 진정 여친을 사랑 하신다면 밀어붙이세요.
단,여친의 둥의하에 하셔야합니다.
당사자 두분의 뜻이같고 변하지않을자신이있다면
두분의 행복을 따르세요
딸이 사랑받고 행복하게 사는데 끝까지 반대하고
사위로 인정안한다면 처가를 포기하고살아야죠
포기하기전에 최대한의 노력은 해야겠죠.
서로에 사랑에대한 확신이있다면 저지르세요.
처가에가서 따님 주시면 절대 눈물안나기하고
행복하게해 주겠습니다.
허락해주지않으신다면 허락해주실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으름장 던져놓고
무대뽀로 찾아가고 속없는놈처럼 살갑게 굴고
넉살좋고 먹어대고 들이대세요.
자식이기는 부모없습니다.
장모님 되실분이 따님을 사랑하신다면
님에 무대뽀앞에 두손들때까지 들이대보세요.
그러고도안되면 처가를 포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속도위반은 추천안합니다.
저도사위와 딸이 나이차가많아 반대했는데
탈이 간절히 원해서 허락했습니다.
지금은 살갑게구는 사위녀석이 든든합니다.
이해되셨다면 용기를 내셔서 부딪히세요
결혼해서 더잘하시면 될듯합니다.
힘내십시요~
반대하는결혼 억지로 하지는 마십시요. 막말까지 나온 현상황은 더욱 안좋습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님이 받은상처가 화가되어 와이프에게
갈겁니다.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딸 24살인데 시집 보내고 싶을까요?
저도 딸이있지만 일단 반대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길 더 바랄겁니다
많이 만나봐야 좋은 남자를 고를거라 생각하기에. .
그분과 결혼을 하려하십니까??
아니면
오기로 결혼하시려는겁니까??
정말 그 분과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그다시 고민될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욕하면 듣고 때리면 맞고 그렇게 살면되는겁니다
그 분 어머니와 결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비장모님?이 날 좋아하게 만들고 결혼하시려는 생각이라면 포기하십시요.
붙으면 밀어내고 가만있으면 들춰내고 ... 등등..
딱히 하자가 없는데 그런다는 뜻은
여자가 잘 못하고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였구요..^^;
앞뒤 가리지 않고 결혼만 생각하신다면
아이만들기가 짱입니다요 ^^ 요즘에는 흉이 아닙니다 ㅎㅎ
시간적 여유를 갖고 여친 부모님 성향이나 인품, 특히 처남들 인간성은
꼭 보십시요 여친 형제 자매가 결혼했다면 행복하게 잘 사는지도
보시구요 판단은 차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모를 꼭 보십시요..그부모밑에서 자라온 자녀들은 그 부모의 성향을 싫으나 좋으나 닮기마련입니다...
옆길로 샛네요..
없으면 못살거같으면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다버리고 결혼해야죠.근데 나중에 자존심 상하는일 수백 수천번 이길자신있으면 하세요..결혼하고 부모들땜에 쌈나고 이혼하는 사람들 숫하게 봐왔습니다. 전솔직히 부모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게 아닌것같네요.평생을 미움받고 어찌삽니까..그 원망이 후엔 와이프에게 돌아갈것이 불보듯 뻔히 보입니다
남녀간의 결혼을 전제로한 교제 이해 못하는 부모 없을 것입니다.
귀한 딸 보내기 싫은 부모 맘도 이해 됩니다.
그러나 어른으로써 반대를 하는 이유를 분명히 만나서 단도 직입적으로 말하는 것도 어른스러운 것입니다.
또한 교제 하시는 분이모녀지간인데 분명히 반대 이유를 알터인데 이를 밝히고 님과 함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게 현명하며
이를 통해 여자측 부모님도 이젠 내 딸이 내편이 아니고 네편이구나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개인적인 소견 이옵니다만
결혼하면 장인 장모님과도 인생사 힘든 일이 있을 때 조언을 덛고 또한 격려를 받기도 합니다.
어른으로써 어른답지 못한 상대방을 생각지 않는 어른과 문제에 대해 원인도 모르는체 고민하게 놔두는 현명치 못한 여자분과
평생 함께 산다는 것은 좋으일이 많지만 간혹 어려움이 닥치고 힘든 때도 있을 때 걱정스럽네요.
함께 역경을 이기고 걸어갈 동반자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7살 연하의 아내와 30살에 첨 인사드리러 갔는데 그때 아내가 대학생 때 였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장녀여서 그리 달갑지 않게 절 보셨구요. 그래서 결혼하기까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려 노력하여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네요.
지금 여친분의 나이가 어리니 너무 조급하게 서두루지 말고 시간을 갖고 노력해 보십시오. 우선 정확히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접근해야지 그냥 무대포식으로 밀어부치는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 하시고요. 결혼승락은 두분이 같이 노력해야지 어느 한쪽만 한다고 되는일이 아니니 일단 여친분을 통해 자리를 만들어보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두분의 사랑과 믿음이 있다면 좋은 결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돼지네요.
부디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지금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모를 정말 힘든일들이 올때마다 가정의 위기는 계속될것입니다
부모님을 설득해서 당당히 결혼할 자신이나 방법이 없다면......본인이나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라도 보내드리는게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 20년차인 저의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 딸들도 엄마따라 가버리고 혼자 쓸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양육비끼지 주면서...헐~~!!
처음에는 저와 친구들도 다 반대했는데 사랑 타령하더니만 결국엔 이렇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집안과 집안의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아직까지도 강하기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모가 극구 반대하는 결혼은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중에 받을 상처가 너무 크기때문이지요 심사숙고 하셔서 좋게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힘들어지실겁니다.
저 또한 처가랑 벽 쌓고 지내지만 너무 어렵습니다.
결혼 하시기 전에 꼭 잘 푸셔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다른 건 절대로 서로 입장차만
있을 뿐 변하지 않더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이 만약 우리 아들이면 무조건 반대하겠습니다.
두분이 서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둘만이 사랑하고 만족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해도 결혼은 두가정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가정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이 전재가 되어야 살아가기가 쉽습니다.
남여간의 사랑도 영원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젊었을땐 좋았더라도 나이들면 측은지심으로 살아가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