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풍 이라고 실시간 인사올린 것을 보시고
고마해님 문자가 날라 옵니다. 현풍 오셨는데 얼굴이나 뵙자 하시면서요.
듬직한 체구에 호남형 얼굴을 가지신 고마해님 께서
막걸리와 사이다 그리고 현풍의 유명한 선지국 한냄비를 들고 오셨습니다.
새참으로 우리 직원들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 찍어 올리려다 막걸리 드시려고 달려 오실까봐 글만 올립니다.
나눔의 행복 실감했습니다. 월척의 자랑이죠!
고마해님이 현풍에 계신줄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융숭한 대접을 받고 보니
감개 무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한편으로는 부담을 드린것 같아 괜히 현풍이라 했구나 반성도 했구요.
담에 반드시 원수를 갚아야죠.
긴 예기도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제가 월척을 떠나지 못하게 묶는 끈이 바로 다정다감한 회원님들 때문이죠.
사랑합니데이 회원님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다음에 고마해님 만나시면 꼭!! 원수(?)를 갚으세요.^^
가신일은 잘 마무리 되셨는지요...
참!! 그리고 사모님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빠른시일내 쾌차하시길 빕니다.
10월에 일정 조정하고 있으니 저 선지국 사주실거죠 ㅎㅎㅎ
보기 너무 흐뭇하네요.
담에 북삼에 오실까봐 겁나는데요.ㅎㅎㅎ
낚시는 항상 행복을 주는갑심다.~
기분 째지게 좋으셨겠읍니다
고마해님의 따뜻한 마음과
붕춤님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통시서 미끼쓸라꼬 구디기잡능교 !!
붕춤님요 ...
거시기 정이란거이 말임돠 ...
베푼대로 간다카데에 ㅎㅎㅎ
배아픈건 못참는.. 체질이라
갑자기 살구배가.. ㅎㅎㅎ!! (아까징끼라도 한병 사다 발라 볼랍니더..)
붕춤님! 고마해님과의 좋은 인연.. 좋은 만남.. 훈훈합니더..^^* 성서 오실일은 없으신지요..!?
환절기에 건강챙기시고.. 즐낚! 안출하십시오.
아~~~
누구는 막걸리에 사이다에 선지국 드리고...
누구는 과일에 음료수에 통닭만 주고...(떡도 먹었던가? ㅎㅎㅎ)
다시는 현풍안가~!!
그리고 꼭 장날맞춰서 오시소!! 아니면 비스무리한거 이방에 가면 있슴더~~~
"소구레"도 먹을만 하던데......쩝.
장날이 5.10일 이던가 가물가물.
베푼게 없으니 받는다는것은 욕심일까요 ?
언젠가 창녕에가면 꼭 한번 먹고싶다 했는데 아! 글쎄 아들놈이 군생활을 창녕서 할줄이야.
해서 첫 면회시 한번 먹어볼 요량으로 찿았건만 장날에만 판다기에 발길을 돌린기억이...
몇년전 예기지요...아~물안개와해장님 말씀처럼 그게 현풍에도 있군요.
이쪽엔 간간히 현풍할매 곰탕이 있습니다. 그 현풍이 그 현풍 맞죠.
고마해님!! 저두 현풍가면 수구레?(소구레)좀 사주세요.ㅎㅎㅎ
붕춤님 감격그만하시고 쿠마에게도 잡숫다만 선지해장국좀 보내주십시요 ㅋㅋㅋ
푸근하고 친근감가는 그 모습 그리고 베품 그런 바탕이있길래
다른분에게서 멋진 대접을 받기도 하시는 거라 생각을 해 봅니다
이거이다 좋은일이죠 ///
붕춤님 담에 말로사야될낍니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