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눈누난나...,
산꼴짝 쬐메한 저수지로
신나게 가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전화가..띠리리링~~~
저를 많이 따르는 후배놈 전화 입니다.
와~~저나했노.
행님..오늘 낚시 치아뿌소..,
와~~
내 오늘 이거사가께요.,.,

이기.머고
조개 아이가~~
와이카노.,.,
행님.오늘 편하게 푹쉬다 오임시더.
알았다 그라믄 자리 편한데가자..,
예.알았심더 자리잡아가 연락주소~

본부석 자리 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ㅋ

한상 푸짐하게 먹고 ,

이제사 몆대 펴놓고.
앉아 있심니더..ㅎ
바람이 마이 붑니더..
난방 잘하이소~~
알록달록 하니
참 맛나 보입니다.
날 추운데
방한단디 하시고
큰손맛 보세요 ~~
부럽습니다^^*
쫌 음치 시던데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