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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5 (3) - 끌려 나오는 유년의 편린들-

IP : 593198f5d75d960 날짜 : 조회 : 2590 본문+댓글추천 : 0

장난하다 애 배게 생겼습니다. 정말 심심해서 치기로 경험 반 구라반 버무려 올린 글에 댓글이 달리는 걸보며 처음엔 신기해 하다가 이제는 괜히 시작했다라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ㅋ 호구문제 때문에 긴 호흡의 장문의 썰은 좀 무리가 있기에 틈틈히 시간 날 때 마다 서툰 자판을 콕콕 찍어가며 글을 씁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이런 저런 사정으로 글이 중간에 짤려 올라가기도 하고 그 바람에 한참 지나 글쓰려니 맥이 이어지질 않는 것도 고민 이네요. 이 글도 간결히 매듭 짓는 것을 목표로 시작 합니다만... 사정생겨 글 갑자기 중간에 끊기더라도 이해해 주시구요. 또 한편 걱정되는 부분이 저속한 표현으로 인해 신성한 자게판을 오염시킨다고글 읽으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실까봐 걱정이 앞섭니다만.... 일단 이정도는 허락해 주시는 걸로 생각하며 이어보겠습니다. ---------------------------------------------------------------- 여자는 두 다리를 하늘을 향해 활짝 벌린 채 사내가 힘차고도 격렬한 방아질을 할 때마다 그에 맞추어 잰 동작으로 요분질을 해대며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지요. 아~~악!!! 흐~~~~억!!! 여보! 여보!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아이구 나 죽어! 아니구 나 죽어! 으~~~~아~~~ 악, 흐~~~~어~~~~억 ------------------------------------------------- 두 남녀의 격한 움직임과 비명과 신음과 감당 못하는 열락에 질러대는 처절한 감창소리는 마치 로마의 검투사들이 생사를 걸고 피 흘리며 싸우는 모습을 순간 연상케했으며 땀 흥건한 남녀의 샅끼리 부딛 칠 때 마다 들려오는 리드미컬한 소리는 어린 시절 동네 아줌마들이 푸짐한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앉아 방망이로 물먹은 빨래를 힘차게 두드려대면 나던 소리 처럼 ‘철석, 철석’ 그 전투적이고도 격렬한 신음의 반주처럼 들려왔고 여자는 그 박자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고 비명을 질러가며 꼴딱 꼴딱 열락의 고개를 숨가쁘게 넘어가느라 ‘이제! 그만, 이제! 그만’ 하면서 머리를 좌우로 격하게 도리질 치고 있었지요. ----------------------------------------------------------------- 물론 나도 고자와 바보는 아니어서 굳이 성교육이 없던 시절이었다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보통 청년들 마냥 성장 과정 중에 세상의 남녀 이치를 직 간접적으로 접하며 성에 눈을 뜬 것이었는데요 예를 들면 초등학교 시절 여름 날, 나를 그렇게 예뻐하던 뚱뚱한 동네 중학생 누나가 집 뒤란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던 중에 그 누나가 다리를 적나라하게 활짝 벌리고 쭈그리고 앉아 ------------------------------------------------------------------------- 에궁 전화 옵니다. 마눌이군요. 일 단 무시해봅니다만.... 죄송합니다. ㅠㅠ

2등! IP : 7b3d4408b37840e
이 정도 수위는 뭐 자게방 조우님들께서 받으시겠지요.
물론, 순결한 피러는 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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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8ace9c0c173a8
그누나가 적나라 하게 다리를벌리고 오이.바나나.가지 를 차례로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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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3198f5d75d960
제가 아직 젊은가봐요.

동영상이 아닌 글에도 반응이 오내요.

누나부분에서 묘한 상상하다 참지 못하고 잠시 화장실 다녀왓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경이 불구경, 쌈구경, 동네누나 목욕하는 모습 구경이라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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