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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싯대는 포기해야겠네요

IP : 16c0a9cd4f2c9d5 날짜 : 조회 : 11931 본문+댓글추천 : 9

물에 뛰어들어도 못건질거 같습니다ㅎㅎ

 

 

 


IP : f41dd25ad9862dc
꽤 오래 전인데 수로쪽에서 찌불 보고 있는데.
낚시대 하나가 딱 저 모양으로 위쪽으로 아래쪽으로 30여분 간격으로 순찰을 돌더만요.
수로폭이 좁아서 해 뜨면 건져 볼까 했더만 위쪽으로 올라간 넘이 안 내려 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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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d707ed84a1aa29
어릴적 도시낚시꾼들 낚시대 저리되면
슬적이 옆에가 낚시대 건져드릴까요?
그러면 백퍼 건져달라합니다.
그럼 고기는 내가 갖습니다 하며 친구랑 둘이 들어가
댐 한가운데서 뜰채에 고기담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배가나와 호흡이 안되어 저만치 가지도 못합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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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19c9a30d00c86
혹시 돌아 올지도 모름니다 저는 남한강에서 밤에 고기가 물어갔는데 아침 6시쯤 되니 붕어 38cm짤리 하고 낚시대 36대 돌아 왔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아님 귀소 본능 때문인지 모르지만 ᆢ 포기 했는데 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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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c10db87536538
안동땜ᆢ 네대들고 장박 향어낚시갓다가ᆢ
세대뺏기고. 이튿날철수ᆢ

마눌이 한달동안 마트 갈필요없었다는 전설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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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4ad84e53bf430
저럴 때는 물밖에 사는 지구를 지배하는 인간도 붕어한테는 나약한 존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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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a762d621f184e
예전에 고탄 좌대 에서 새벽에 컵 라면 에 물 따르는데,

탁 , 삐 ~ 익 하고 3.5 칸 카본 대 가 끌려가 저러고 있길레

배 불러서 근처에 갔더니 배 엔진소리 에 물속으로 처박혀서

낚시대 뺏기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 아 ! 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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