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목포로 이사간 옆 낚시점 사장이 붕어바늘이라고 가져다 준건데,

좋아하지 않는 놈들이 만든거네요.
붕어바늘이 아니고, 전갱이잡는거라고 쓰여 있는거 같은데,
저놈들 말을 몰라서~~~~~
4호(10mm)는 보아하니 중층에나 쓸거 같은 크기고,
9호는 감생이바늘 4호정도 크기인데,
쓰기에 애매한 사이즈이네요...

나름 은혜 갚는다고 이따만치 들고 왔는데,
써글~
돈으로 줄것이지.....ㅋㅋㅋ
그래도 목포 내려가서 잘 된다고 하니 맘이 좋더군요.
그나저나 저 낚시바늘 다 쓸려면 낚시를 얼마나 자주 다녀야 하는거지요?
가서 낚시도 안하는데, 큰일입니다....ㅡ.,ㅡ

좀 더 빨리 나타난 친구놈.
앞전 날자 지난거 가져가라고 했더니,
미안했던지 이걸 들고 나타났네요.
아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겠지요...
써글놈~
돈으로 주어야 낚시대 산다고 해도 말을 안듣네요...
이놈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그동안 일해준 보람이 나타나는것 같이 기분은 좋네요.
샵n샵으로 여러군데 거래를 트고, 베너광고를 만들어 주고, 필요하면 간판도 해주니,
제법 나간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저거 국도 못끓여먹고,
"삼촌 머헝가" 조카한테 한박스 보내주어야 하나 고려중입니다.
조만간 탈모샴푸 이벤트 한번 가볼까?
아니면 그냥 어느한분 지정해서 보내드릴까 생각중입니다.^^
낚시를 가자니 허구헌날 가셔야허고,
샴푸를 다쓰려면 머리카락이 남아나질 않을터이고.
ㅎㅎ
그래도 보람을 느끼신다니 다행입니다 ^^
많이도 가져 오셨습니다.
아직 푸짐하지만 더 늙음을 생각해서
나누실 때 줄 서보렵니다.ㅎ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믈 그런 걱정을 다하십니까/
절 잘 아시는분이,,,,
또 누군가의 손으로 넘어가겠지요...
내 인건비는 건지지도 못하고,,,,,,, ㅡ.,ㅡ
효천님.
자꾸 쌓여갑니다.
저거 한번씩 들고오면 그뒤로 메일이랑, 깨똑이 마구 날아오는게 문제입니다.
뭔가 또 일할게 있다는 이야기이지요....ㅡ.,ㅡ
머리 까매지면 우짜지 동네 아지매들 메달릴낀데
이참에 머리를 어깨까지 길러보심이 ㅎㅎㅎ
저도 젊어서는 머리숱 많아서 비누로 대충~~
요즘도 아직은 많은 편이지만 나름 관리한다고
기능성 샴푸 쓰고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야 의미 없습니다ㅎ
소는 언제 드셔요..?
음,,,지가 겅짜를 바래는거 보니께
샴푸도 조만간 필요해지겄슈.ㅋ
가마바늘 군침도네요.ㅋㅋ
떡밥낚시에 딱이겠는데....
낚시 대회를 한번 하시길,,,,,
바늘은 다시 묶어서 달라고 하심이
저많은걸 언제 다 묶고 있나요ㅡ,.ㅡ
샴푸는 하루 다섯번씩 ㅋ
검은머리 기대해봅니다~~
아마 소 한마리는 나올듯..
일당은 하실 겁니다.
다 파시면 소 좀 사주셔요.ㅡ.,ㅡ;
저 바늘 인터넷에서 구처넌에 팔던데여.
마논이면 안 팔릴건데여.. ㅡ.,ㅡ
머리감는 거요.ㅡ.,ㅡ;
땡처리 하신다구여???
필요한 1인 입니다. ㅎ
그건 쫌~~~~~~~~
그러면 친구놈 파는데 지장 많아서 앙되요...^^
재시켜알바님.
아니요.
인건비 대신 받았다구여. ㅡ.,ㅡ
대책없으신분.
미늘 있는데여.
바늘이 요상하게 생겨서 물어본건데 다들 무신바늘인지는 안 알려주시고,
줄만 서네요... ㅡ.,ㅡ
노랑붕어님.
이벤트요?
글쎄요?
솔직히 말해서 이벤트 하면 눈팅만 하시던 분들이 우르르 몰려 오셔서 이벤트 재미 못 느낍니다.
그냥 댓글 다시는분중 한분 선정해서 보내는게 더 좋은것 같더군요 ㅡ.,ㅡ
떡붕어 전용바늘 입니다.
저래 생긴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