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고기잡고 살은지가 한참 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런지요
생전 처음보는 생명체네요.
외계생명체?
누가 장난치고 방생했다고 보기에도 이해가 안됩니다.
1년살고 산란후 죽는 놈들인데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사진찍고
얼른 살려줬습니다.
신의 메시지 아닐까요?
신기합니다.
방생 잘 하셨어요~~
정말 예쁘고 선명한 하트네요
방생 하셨다니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러 올 겁니다~~~
방생 잘하셨습니다
신혼에 깨가 쏟아지는 갑오징어!!
빨리 돌려 보내야죠.^^
한짖 같습니다
잡아서 쇠꼬챙이
달궈 하트그려서
방생 한것 같습니다
관심병 있는 사람이
한것 같습니다
ㅋ신기합니다~ㅎㅎ
걔네들 외계인 확실합니더
허트 문신이라니~~ 와우~~!!
누군가 장난한거라면 성장을 마친 후에 그랬을텐데 뭣인가
안맞아요
여름에 부화해서 따뜻한 곳으로 월동하러 갔다가 요즘에 산란하기
위해 연안으로 올라온것인데 인위적이라면 상처가 오그라든 모양으로
아물더군요. 그런데 이것은 깨끗합니다.
어려서부터 봐왔던 오징어지만 저런것은 진짜로 처음 보네요.
참고로 저 오징어는 쇠오징어 또는 피오징어라고 이지역에서는 부릅니다
맛은 쓴맛이 돌며 육질은 딱딱하고 앞쪽 뾰족한 부분에 상처가 생기면
갈색( ?)같은 색깔으 피가 나옵니다. 그래서 피오징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