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나무에 매달려있던데 생전 처음보네요
흔히 나는 그 향기라면
모과가 확실합니다.
열매딴 나무를 보세요..
나무가 얼룩덜룩 꼭 밀리터리 같다면 100% 입니당..ㅎㅎ
차안에 놔두시면 좋아요.
차에 잘못놔서 썩으면 냄새 짜증납니다.
일명 모개라고도 하는데요. 울퉁불퉁 못생겨야 하는데 말입니다.
얇게 저밀어서 말려서 차 끌여 드시면 향기롭습니다.
열매 위에 달린 잎사귀 자세히 살펴보세요.
모과 잎은 배나무 잎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사진의 열매는 모과와 아주 흡사하지만 잎은 앵두 잎과 비슷합니다.
모과는 아닌 것 같고 뭘까 궁금해지네요
윗분 말씀대로 모과 잎과 차이가 있습니다.
'명자나무' 아닐까요?
비슷한 열매가 열리긴 하는데...
모과나무는 크고, 명자나무는 넝쿨처럼 생겼습니다.
모과와 서양모과라고 하는 마르멜로 둘 중에 하나 같은데
잎사귀가 특이하네요. 모과나 마르멜로 잎은
동백나무 잎처럼 진하며 두꺼운데 반해
사진 속 열매는 느티나무 잎처럼 옅으며 작네요.
무언지 궁금하네요.
조경에 들어간 나무 등의 자료가 있습니다.
찾아가서 한번 물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를 비롤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답글 보니 모과가 아니군요.
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