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이실듯...
예전 살던 곳에 간이 역이 있어 기차 들어올 때 철도원 아저씨 저거 들고 흔들더군요.^*^
빛,경적,수신호를 전호라합니다.
70년대 중반까지 철도에서 사용하던 (랜턴,후레쉬 가없던시절) 유등전호등이라고 하는겁니다.
안쪽에 유등을 밝히고 손잡이를 좌,우로 돌리면 야간에 파란등과 적색등이 보이고 이것을 기관사에게 흔들어서 서로의
의사를 전하는방식의 전호등 입니다.
현직 철도공사 신호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철도밥 먹은지 얼마 안되서 저는 본적이 없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