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먼저가서 낚시한 님.
토욜 행사 끝나고 공주로 버스타고 가서
님과 만나 함께 일욜 아침까지 낚시하고 철수.
토욜밤에 실컷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몇시간 하다가
철수하고 돌아오는길 밥먹고 집에 와서 씻고 티비보다가
진짜사나이할때 깨우라며 잠든 님.
원래 잠이 많고 한번 깨우면 잘 안일어나고 낚시다녀오면
무조건 일욜은 깨워도 그냥 월욜까지 쿨쿨..
오늘도 아니나다를까.. 깨우래서 6시 35분 깨웠더니
전기장판때문에 더웠던 님.
잠결에 님 왈: 난로꺼
나: 전기장판 껐다ㅡ
님: 입질온다.. 입질와
나: 입질같은 소리하고 있네ㅡㅡ(한숨)
잠시 후 다시 깨워본 나.
나: 깨우라며~ 일어나~!
님: 입질와.. 입질..
나: (할말 잃음..)
그냥두었더니 쎄~~ 한걸 알앗는지 7시에 눈뜬 님.
이거 얘기해주니 꿈에서 34대 찌가 쭉 올라갔다며
말하는 님. 할말 잃었네요ㅡㅡ
낚시 가는거? 좋아요~! 갔다오면 피곤한것도 알지만
그래도 적어도 나를 위한 시간도 조금이나마 같이
보내주면 큰일나는건가요?
이러니 일에 대한것도! 낚시 다녀온 후도!
내가 짜증내고 뭐라하는 이유!
대전김대물 보라고 올립니다!!!
아! 여기 계신 회원님들도 이렇게 꿈 꾸시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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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힘들어집니다.
결혼 해 보시면 알아요. ..
초보땐 그래요..
초보는 그래요..
ㅋㅋ
김대물님 정신차리쇼! 낚시하고 돌아와서 더 잘해야 합니다.
먼저 만났을 때 말했듯이 넘 잘해줘서 그렇습니다...ㅎㅎㅎ
꿈에서 5짜붕어 입질하는데 깨우고 잇냥ㅜㅜ
뭐 .... 뻔한 말.......
" 있을때잘해 "
진정 있을때는 모릅니다...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
상대의 변화를 바라거나 기다리지 마세요.
모든 선택은 나 스스로 한것입니다 ㅎㅎ
하기야 지금도 가끔 뒤목이 써늘하기도 합니더
와닿는지..;;
순간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 한줄이네요..!
그런데 당근을 9로 주니 그런겁니당
채찍~~~발동~~~
그런다고 진짜 채찍들면 아니되오~~~
순탄하게 사세요....
장비 내리고 올리고 장시간 운전하고 그럼 당연히 피곤하지
피곤해서 잔다는데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들다니...
ㅋ바줭ㅋ
좋은추억 마니마니 만드시길~~
나이먹으면 그때그일이 그립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결혼 후 뚜디리맞으실...
암말 안할랍니더. ㅋㅋㅋ
차에 태워서 가까운 바닷가 커피한잔에 바람쐬는건 기본아님꽈?
알콩달콩 보기좋네요ㅋㅋ
눈이 감기면 집에가서 자는게 최곱니다!
췟~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거 그냥 놔두세요^^
초보때는 다들 격는겁니다......
잠시후면 안그럴겁니다...나쁜학생 아니니까요
빵터짐요 ㅋㅋㅋ
항상 행복하셔요^^
대화는 그 담에 ㅡㅡ
남일이 아닌듯 ...............
대물님
담엔 6짜를 걸어보세요~
웃고 갑니다~^&^
전 밤새 낚시하고 들어와서 자본적이 없네요.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지 낚시하면서 잠을자야 그다음 날 소화할수있네요
이런건 절대 깨볶는 냄시가 아닌거죠~! ㅜㅜ
이번주를 지켜봐야 겠네요~~!
여기서 이러심 안되는데....
깨가 튀네요....ㅋㅋ
적진에서 아군 찾기.
그 막막함에 더 큰 기대를 갖고,
댓글을 살피시겠지요...
모든 취미 활동중에 1위가 왜 낚시겠습니까...( 여자들이 싫어하는 )
위와 같은 반응 때문에 더 싫어하는 것이지요
저도 낚시를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담배는 끊었는데요....
낚시는 못 끊겠습니다..
그 이유는 위와같은 너그러운 반응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것이죠.
결코 낚시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취미를 넘어서면 주변에 피해 아닌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모른다니까요...
내가 금토일 낚시 할 것을 금토만 낚시하고..
일요일에는 집에 와 있는데..바가지를 긁네??
낚시꾼은 약속을 하지 안습니다.
왜냐구요? 지키지 못할 것을 아니까요....
글이 너무 비관적인가요? ㅎㅎ
제 글의 취지와 결론을 요약해드리지요.
그 남자를 바꾸려하지마세요.
이런 방법의 자극은 불필요한 소모입니다.
그 남자에게 변화를 바라지 마세요.
기대를 갖는 만큼 더 비참해집니다.
분명 그 남자는 다른 좋은 점이 많았으니까요.
그 남자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하지 마세요.
그 남자는 어차피 당신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돌고 돌아 돌아 옵니다.
어차피 내 시선 안에 있으니 .....
시선에서 보이지 않으면.....
그 때가 바로 그때 입니다.ㅎㅎ
갈수있도록 허락해주는것도 전 신기하고
부럽습니다ㅜ.ㅜ 제가 그랬다면 매주 싸울듯ㅋ
굳입니다..^^
중병을 고치는방법은
죽어라고 같이다니는 방법밖에 없읍니다
안타깝네요 ㅎㅎㅎㅎ
우리마누라도요
아직은 저런게 얼마되지 않으니 참지만
언젠가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지면 그땐 정말 답없습니다!
그땐 이미 본인 의지를 벗어난 상태가 ~
허락해줬어요 여자친구가..
유구천으로 오세요
여자친구가 맛잇는거 해줄거임ㅋㅋㅋㅋ
사모님 넘 순진 하신분 아니십니까...?
아님 알고도 넘어가 주시는 것 인지...?
위치추적기...? ㅋㅋㅋㅋㅋ 행복만땅 하소서.@^@
통닭 배달 가요???
ㅡㅡ^
집에 애들때문에 어차피 잠을 못자니 그냥 애들하고 근처 공원을 가던지 놀러 다닙니다 ....피곤을 꾸욱 참고
요즘 낚시갔다오면 마누라님께서 그냥자라고 합니다. ㅎ
애들 다 학교가고 학원가고 집에 혼자만두고 마누라도 나갑니다....
대물님이 너무하셨다는생각이드내요
한번흐트러지면 되돌리기힘든데
대물님 반성하셔야겠내요!!!!
두분께서 잘해결하셨으면함니다
내년에도 좋은모습기다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