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할슨 연휴~

금요일부터 시작된 6일간의 연휴~~~ 첫날은 아침부터 쏟아진 비에 집정리로 하루 보내고., 추석날 오후부터 출조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캬 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전 곁지기와 일찌감치 장도 봐오고, 하루먼저 양념게장을 만든다고 서둘렀는데. 그런데 갑자기 허리가 묵직하니 아파옵니다...ㅠ 일요일엔 꼼짝을 못할정도이더군요... 동네 병원은 다 문을 닫고... 집에서 소염진통제와 파스. 저주파치료와 찜질치료로 버티고~~~~ 그렇게 물내음 한번 맡지못하고 5일이 지났네요.. 조금 나아져서 움직일만 하지만 장시간 운전이 무리일까봐 가볍게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연휴기간 울산 피러을쉰의 독보적인 조꽈와, 많은님들의 출조소식에 슬픔을 달래고자 동네 뒷산에 올라 거꾸리로 운동좀 하고, 차로 끓여먹으면 항암효과가 있다는 운지버섯만 타작해 왔습니다... ㅡ.,ㅡ 아 슬픈 연휴여~~~@*@ 월님들 아프지 마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짜, 오짜 그런거 하지 마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