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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IP : 47b0a6b7dcc9691 날짜 : 조회 : 1933 본문+댓글추천 : 0

아침부터 한여자가 시장을 뛰어다니며 개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장보는데 강아지를 데려왔다가 개를 잃어버렸나봅니다. 근데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상하게 슬픈일인데도 웃음이 나옵니다. 저만 웃는게 아니라 옆의 이웃들도 같이 웃는군요. 여자가 개를 애타게 부릅니다. " 만두야~~~~~~~~~~~~~! 만두야~~~~~~~~~~~~ ! 우리 만두 어디갔니 ? "
이산가족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47b0a6b7dcc9691
참고로 저는 그동안 기르던 개이름을 고상하게 지었습니다.

그동안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만득이 . 달봉이 꺽쇠 .껄떡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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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7b0a6b7dcc9691
다음부터는 강아지이름을 전골 .탕. 무침. 수육 요렇게 순서대로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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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b0a6b7dcc9691
저의 고향사는 친구네 개는 오리지날 누렁이 똥개인데

친구가 개이름을 ,알베르토, 라고 지었더군요.

그 알베르토 올여름에 몸에 된장 바르고 작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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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5ebcc5bb32b83
먹는것은
나눠 먹어야 합니다

만두니 전골이니
탕!!!

라면 먹는데
입맛이 싹가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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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4842b3584fd85
개를 사랑합시다

식용개를 작업하고 삼십년 재수가 없었습니다

애환견 반려견으로 그죄를 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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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2efc7d706e4f0
미남 그까이꺼 쓸데가 워디 있습니까
자고로 남자란 창국이 같이 생겨야죠
으흑 어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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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6b687dd12e0a3e
이곳에 댓글을 안달려고 했는데요.

소박사님ㅎㅎㅎ

창국이님 좀 말려주세요

어디 얼굴을 못본것두 아니구 좀 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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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b0a6b7dcc9691
예전에 동네개들중에 반은 이름이 도꾸 메리 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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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e094816b1dd4a
개찾는곳에서 인물을 논하다니..

그것도 림자가없는상태에서..

나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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