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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성냥공장.......

IP : 77ab9c60a0721d9 날짜 : 조회 : 6836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지방에 볼일이 있어 내려 갔다가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1차로 한잔을 하고 2차로 아주 오랜만에 단란한 술집을 갔습니다. 홀에서 노래를 부르며 슬을 먹는 술집은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예전 스텐드빠같은 형태의 술집은 서울근교에서는 요즘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어제간 시골에선 노래빠란 간판으로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여자가 몆명낀 우리 일행은 단란한 술집에서 노래를 불러가며 단란하게 술을 마셨는데 한참 술을 마시는 도중에 옆 테이블에 있는 손님 하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돼지 같이 생긴 넘이 하나 나와서 악을 박박 쓰면서 무반주로 인천의 성냥공장 이란 노래를 부르던군요. 일행중에 친구와 후배의 와이프가 있어서 나는 돼지의 노래가 좀 불편했는데 정작 노래를 들은 여자들은 그 자리에서 처음듣는 재미있는 노래라며 웃으면서 포복절도 자지러 들더군요. 노래 내용이 야하면 세월이 지나도 노래의 재미는 지속되나봅니다. 젊은 회원님중엔 인천의 성냥공장이란 노래를 모르시는분도 계실라나요 ?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 하루에도 한 갑 두 갑 일년에 열두 갑 치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설 때 치마 밑에 불이 붙어 xx 털 이 다탔네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는 xxx 2절~ 인천의 닭꽝 공장 닭꽝 만드는 아저씨 하루에 한개 두개 낱개로 열두개 ㅈ 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서다 ㅈ ㅈ 에 물이 들어 노랑 ㅈ 이 되었네 인천에 닭꽝 공장 아저씨는 노란 ㅈ .

2등! IP : 84e2ef79292ed80
"부산에 면도칼 공장아가씨"란
노래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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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바리톤으로 장중 하고 느리게 불러 보삼.

판 싹쓸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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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3ac5b98aeb6145
성냥공장 아가씨.
군생활 할 때 어떤 고참이 딱 한번 부르는 걸 보고는 충격을 먹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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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30acfd386640f
이노래를 시원허니 아시는걸 보이
소박사님도 나이를 꽤나 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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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d92a6384b5948
휴가나올때 한잔먹고 대구시내버스에서 많이불렀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얼굴이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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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abd2c9c9d9f05
국민송 영자송을 모르다니...
여엉자야아 내동새앵아
몸성히성히성히 잘잇느냐♬♪♪
여기에 이있는 이오빠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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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64a3dadfb6788
영자송 부르면 영자님이 벌줍니다
대참님 글쓰기 3일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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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3044751a7c856
오호~~
대물 참붕어님

싸이즈 좀 나오시는데유

방석집에서 젓가락 쫌 두드려보신갑네여

588연가 .....
아실랑가....?

친구넘들이랑...
꽐라되서.... 동네에서 부르고 다니다.....

친구엄마한티 걸려서 술 확~~깨게
맞은.........ㅠ.ㅠ

그날이후.....

...친구넘...호적에서...파임 당했다는....
썰이있는....아픈(?)기억이 있는 노래인데.....-.-


~♪~♬♬~~♩♪

노래 가사는 넘~~야해서...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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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c4a1791f43b74
요거이 보다 심한 이미자누님 노래두잇는댕~~~~

헤일수없는 수많은 밤을 ~~~요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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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723e631594ddf
저는 군에 있을때 이노래 많이 불렀습니다.

울릉도 수다박 ㅈ까는데 500원~~~
철수야 민수야 손님모셔라~~~
벗겨라 벌려라 들어간다 쑤셔라
촉감이 부드럽구나~~ 간만에 불러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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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eb12561f5a5664
“쌍마님“ 면도칼 공장 아가씨 노래는 처음 들어 보네요.ㅎㅎ
‘성냥공장 아가씨‘ ‘영자쏭‘.. 35 년전 진해 해군 종합학교 에서 많이 불렀네요.
그 시절이 아련 합니다.
오늘은 아직도 군에 남아있는 동기들 에게 오랫만에 안부 전화라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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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da116b8e4d03f
신~사도 자고가고 학생도 자~고가는 . . .
추풍령고개에 맞춰 부르던곡인데 제목이. . .
암튼 소박사님글에 추억에 젖어 빙그레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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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ab1daec9e4f3e
군입대하여 훈련받으면서 휴식시간에 즐겨 부르던 노래....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
하루에도 한갑 두갑 빤스밑에 열두갑!
정문을 나서다가 치마속에 불이 붙어서
**가 홀랑 타서 **지가 되었네.
뭐 가사가 이랬던거 같은 데....
참으로 감회가 새롭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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