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휴가를 갑니다.
민물 밤낚시가 힘든계절에..
바닷가로 살짝 외도를 ..ㅎ
올해는 따뜻한 남쪽 울산으로 정했습니다.
장모님과 마눌님, 처제 그리고 딸아이.. 여자들끼리 뭉치는데 ..꼽사리 ..ㅡㆍㅡ
둘만갈때는 사실 낚시하기가 힘들어요..갯바위 무섭다..테트라 위험하다..
거기다 나혼자 즐겁자고, 겨울바람에 집사람 우두커니 세워둘수도 없고해서..
요번엔 수다떨 멤버가 갖춰졌으니 ,
저는 이박삼일 신경안쓰고 없어도 된답니다..^^
해서 ..여쭙니다..
울산 정자항쪽에는 워떤 고기가 살까요?
티비로 배운 빵빵한 실력 *,.* 이라..
뭔 작대기를 갖고갈까 고민되네요.

지송여~
잘댕겨 오세요..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안전입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시고 채비하시고
맛난거 많이 잡으시면 택배 부탁드려요 ㅎㅎ
갱물 내음 맡아본지가...ㅋ
아직까지 수온이 높아 울산쪽은 여러어종이 가능하십니다
벵에돔, 고등어, 학꽁치 등이 대표적이겠네요
크릴한장, 빵가루2장, 벵에파우더1장 섞으시고 한낮엔 학꽁치와 고등어 노리시고 해질녁이나 동틀땐 홍개비로 벵에돔 노리시면 되겠네요^^
민장대낚시를 하시는지 릴찌낚시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꽁치 채비하시면 횟거리는 충분히 장만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테트라에 살얼음이 있을수 있으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학꽁치..괜찮겠네요..^^잡혀만 준다면..
쏠라이클립스님. 낚시아빠님.한마리만 물어봐라님, 안전은 최우선이죠^^댓글 감사합니다.
회는 사다가 드시고요 ㅎ
오드리님..복어라도 4짜면 손맛좋겠네요^^ 잡으면 택배보낼께요..복어 자격증 준비하세요.
파커님 ..날씨까지 좋네요..이제 출발합니다..감사합니다
학꽁치 채비는 무조건 이구요
마나님께는 민장대 하나 쥐어주시구
전갱이 채비 해드리면 아마 손맛에 푹 빠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