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을 먹다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주변 사람 모르게 상황 정리를 많이 하는 편 입니다
머리카락 정도는 이해 하는 편이죠..
But....
식당 손님에 따라서는
많은 손님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나무라는분도 있고,
음식을 다시 내오라는 분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는 머리카락 핑계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분도 있을 것 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반응은 모두 제각각 이죠..
얼마전 방송에서
대형마트 종업원 실수를 꼬투리 잡아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윗사람에게 알려 직장 짤라 버리겠다며
무릎꿇게 만들고...
결국은 그 종업원은 큰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 했고..
바로또 며칠전에는
서울 압구정 아파트에 사시는 고귀하신 할머니꼐서
얼마나 집요 하게 경비원을 괴롭혔는지
결국 그 경비원은 분신까지 하게 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각설하고...
자게방의 나의 행동은 지나침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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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십시요!
어이쿠 ~ 내가 뭔소릴 하고있는건지 ^^;;
둬 술 떴는데, 머리카락이 나오기래 입맛이 떨어져 머리카락만 놓고 모른척 화장실 가는척 하고 주차장을 맴돌다 같이 간 일행들이 식사를 다 했을 즘 다시 식당으로 들어갔습지요.
식당에선 그냥 알아서 제 밥값만 받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요.
세상살이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큰 죄 아니면 어울렁더울렁 사는 것이 맞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